무등일보

해남두륜미로파크서 어린이 체험

입력 2018.09.14. 09:11 수정 2018.09.14. 09:31 댓글 0개

해남 두륜미로파크의 8일부터 하반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지난 8일 시작돼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일·휴대폰 큐빅꾸미기·미로 초콜릿 만들기·계란 통통볼 그리기·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미로파크 캐릭터 꾸미기·반짝이 딱정벌레 만들기 등 6종이다.

체험프로그램은 2천~5천원까지 체험비를 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미로파크 1층 미로카페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두륜미로파크는 4천39㎡의 면적에 서양측백나무,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1만3천여 주의 나무들로 미로을 조성한 야외미로공원과 미로전시관 및 체험관으로 구성된 실내동을 갖추고 있다.

대흥사권 관광지에 포함되는 대흥사,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등이 인근에 산재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900여 가족이 체험에 참여하며 인기있는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박혁기자 md1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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