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깊은 감성과 함께하는 가을밤 현대무용

입력 2018.09.12. 16:07 수정 2018.09.12. 16:22 댓글 0개
14일 문예회관 소극장서 'First of all' 공연

예술과 함께하기 좋은 가을, 깊은 감성을 가진 무용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수 젊은 무용수들의 몸의 언어 향연, ‘First Of All’공연이 오른다.

현재 광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광주 태생 안무가와 음악 감독들이 합작한 공연은 ‘관계’를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깨어진 파편을 긁어모아 공허를 채우고, 박혀있던 기억의 파편이 통증으로 다가옮을 무용으로 표현한 ‘파편’·관계의 틈새 속 ‘우리’라는 존재의 밀도있는 삶을 위한 선택을 몸짓으로 구성한 ‘갈래’·치열한 삶 속 다름 속에 섞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다룬 ‘타인’의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각 테마별로 안무자 홍동리(파편), 정현미(갈래), 김현재(타인) 등 유수 안무가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공연을 통해 이들의 무용 세계를 관객들에게 펼쳐보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김현재 안무가는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 연습에 매진한 땀의 결실을 보일수 있어 기쁘다”며 “젊은 무용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토해내는 공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주 인턴기자 dalk14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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