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마이크 넬슨, 거울의 울림

입력 2018.09.11. 15:18 수정 2018.09.11. 15:21 댓글 0개
오늘의 비엔날레

영국 설치미술 작가 마이크 넬슨은 지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치열한 현장이었던 구 국군광주병원 부지 내 작은 교회에 거울 등 병원에서 사용된 부속품들을 재구성하며 광주정신의 지속가능한 역사·담론을 시각화한다. 이 작품은 2018광주비엔날레에 첫 시도된 GB커미션의 일환으로 80년 5월 광주의 의미를 다시한번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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