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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산책하면서 즐기는 클래식 무대' 광주시향 16일 프롬스 공연

입력 2018.09.11. 14:21 수정 2018.09.11. 14:27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산책하면서 즐기는 클래식 무대' 광주시향 16일 프롬스 공연

산책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무대가 광주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잔디마당에서 산책하면서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GSO PROMS(프롬스)'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롬스'는 산책하다는 뜻의 '프롬나드'와 '콘서트'의 합성어로 1895년 영국의 BBC 방송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클래식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광주시향이 준비한 프로스 공연은 포스터 그리기, 음표 엽서 제작, 현악 4중주, 피아노 듀오, 클래식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지휘자 하이코 마티아스 풰스터(Heiko Mathias Föester)의 지휘로 클래식 명곡이 연주된다.

힘차고 경쾌한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Op.46, 1번'을 시작으로 가을밤의 낭만에 빠질 수 없는 로드리고 '아란훼스 협주곡, 2악장',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이 선보인다.

또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 소프라노 홍주영과 하피스트 박라나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이클 도허티(M. Daugherty)에게 위촉해 작곡된 '민주의 노래(Songs of Democracy for orchestra(World Premiere)'가 초연된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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