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영암 할머니네 도랑으로 새비 잡으러 가세"

입력 2018.09.10. 11:09 수정 2018.09.10. 11:28 댓글 0개
학산면서 14~15일 '유기농 & 토하축제'
민박체험, 메뚜기·토하잡기 등 다채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 학산면 일대에서 오는 14일~15일까지 이틀간 '2018 유기농 & 토하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 2018.09.10. (사진=영암군 제공) photo@newsis.com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학산면 일원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2018 유기농 & 토하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영암 할머니네 도랑으로 새비(새우의 방언) 잡으러 가세!'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첫날 학산초등학교에서 대동놀이와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하는 하룻밤 농촌 민박 체험행사'는 도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15일 오전 9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기농 벼논과 하천의 지표생물 특강, 드론으로 담은 영암군 마을 사진전, 전래놀이와 전통 체험마당, 생태탐방으로 유기농 벼논과 학산천 둘러보기 등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학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짚공예, 전통놀이, 유기농 쌀을 이용한 전통음식 만들기, 농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이 펼쳐진다.

또 친환경단지에서는 메뚜기 잡기와 학산천에서는 토하잡기 행사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에 희망을 싹틔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유기농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