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띠, 물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아두자
입력 2018.08.10. 00:01 수정 2018.08.10. 06:2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8년 8월10일 금요일 (음력 6월29일 갑술)
▶쥐띠
흐트러진 재물이 한 데 모이는 격이다. 직장인은 상사에게 칭찬도 받겠다. 3, 10, 11월생은 북쪽에 귀인이 있다. 언행을 조심하라. 태도는 겸손해야 한다. 흰색이나 짙은 색이 길하다. ㅈ, ㅂ, ㅍ 성씨는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오랜만에 기분이 풀리겠다.
▶소띠
근면하고 성실한 태도에 주위 사람이 칭송한다. 2, 6, 10월생은 소득이 없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승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ㄱ, ㅅ, ㅁ 성씨는 구설에 오르니 남 얘기를 삼가라. 산 넘어 산이 있다. 자녀 문제로 마음 상하겠다. 과음해서는 안 된다.
▶범띠
눈 뜨라. 여러 곳에 길이 있다. ㄱ, ㅊ, ㅂ 성씨는 새로운 데 용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좋다. 공직자는 명예가 향상한다. 1, 5, 9월생은 삼각관계가 길어지면 고민이 커진다. 어서 확실히 마무리해야 좋다.
▶토끼띠
1, 6, 7월생 쉴새 없이 분주히 노력하니 주머니가 무거워진다. 혼자 다 하려 하지 말고 동반자를 찾으라. 사업에 힘이 된다. ㅁ, ㅇ, ㅈ 성씨는 상대방을 내 것으로 만들어 굳게 다문 입을 열게 하라.
▶용띠
현재보다 미래를 더 생각하는 마음을 주변에서 알아준다. 말없이 키운 야망이 곧 이뤄진다. ㄷ, ㅊ, ㅁ 성씨는 남쪽 일이 순조롭다. 2, 5, 12월생은 성실히 책임을 다하고 충성하면 상사가 주목한다.
▶뱀띠
2, 7, 12월생은 희생정신이 있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데 누가 시비를 걸겠는가. 옆 사람 눈치를 보지 말고, 내 판단대로 밀고 나아가라. 힘이 약하거든 북쪽의 돼지, 원숭이, 닭띠와 마음을 털어놓고 상의하라.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말띠
주어진 일에만 전념할 때다. 1, 5, 8월생 사적인 일에 끼어들면 관재수가 따른다. 내 실속을 차리면서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취하라. 임신이 늦어 애태우는 기혼자에게 좋은 소식이 들린다. ㅂ, ㅊ, ㅎ 성씨 미혼은 사랑에 경쟁자가 생긴다.
▶양띠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겸양으로 성실하게 뜻을 지켜 가면 저절로 운이 열린다. ㅂ, ㅊ, ㅎ 성씨는 하는 일에 방해자가 생겨 힘들겠다. 2, 8, 12월생은 함부로 남의 말을 믿지 말고, 이성을 조심하라. 물속 깊이는 알 수 있어도 사람 마음속을 헤아리기는 어렵다.
▶원숭이
지금 비록 힘들고 지쳐도 낙심하지 말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없듯 느긋한 자세가 필요하다. ㄱ, ㄷ, ㅊ 성씨는 정성이 하늘을 감동하게 해 매사 순조롭게 풀린다. 귀인이 돕는다. 작은 것도 책임감 있게 추진하라.
▶닭띠
벌여놓은 일들이 아직 답답하더라도 느긋한 자세로 조금만 기다리면 의외로 성과를 낸다. 5, 7, 8월생은 생각만 해서는 자식을 얻지 못한다. 부부가 협력해 길을 찾으라. ㅂ, ㄹ, ㅎ 성씨는 마음이 두 곳에 있으니 득보다 실이 많겠다. 확실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라.
▶ 개띠
2, 3, 10월생은 사업을 충동적으로 확장하지 말고 흐름에 맡기라. 직장인은 중책을 해결하니 찬사를 듣겠다. 애정은 서로 자존심을 버리고 협력하는 것이 상책이다. 내 수양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미혼자 5월생은 3, 12월생을 피하라.
▶돼지띠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목적한 것을 순조롭게 성취한다. ㅍ, ㅊ, ㅎ 성씨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산만한 주위를 정리하라. 2, 7, 8월생은 씨앗을 뿌렸어도 수확은 때가 돼야 할 수 있는 법이다.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지 말고 건강도 지키라.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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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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