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가면 카누·고무보트 체험이 공짜
입력 2018.08.01. 09:54 수정 2018.08.01. 15:09 댓글 1개
9월까지 무료로 카누·고무보트 체험 및 안전교육
목포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최,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이다.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다음달까지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실은 전액 무료이다.
매주 월·화요일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2회(10·11시), 오후 4회(2·3·4·5시) 진행된다.
카약, 고무보트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물놀이 안전 및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10명 이상 단체가 사전 신청할 경우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관계자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삼학도 공원에서 삼학레저캠프를 운영하고 카누, 카약 등을 교육하고 있다.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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