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연속 6회 1위…VOD까지 휩쓸어
입력 2018.07.13. 11:35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연속 6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달성에 성공했다.
1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일 방송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2회는 전국 시청률이 9.7%로 전날 방송한 제11회 전국 시청률(10.6%)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상파와 같은 기준으로 환산한 전국 시청률도 9.2%를 기록해 전날(10.1%)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이 비해 여전히 높아 6회 연속 수목 드라마 1위 자리 수성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MBC TV '이리와 안아줘' 제27~28회는 6.4%(제27회 5.9%·28회 6.9%)였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7~8회는 3.75%(제7회 3.4%·8회 4.1%)를 기록했고 SBS TV '훈남정음' 제27~28회는 3.85%(제27회 4.1%·28회 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와 종편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시청률도 제압해 연속 6회 지상파, 종편 모든 프로그램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데도 문제가 없었다.
KBS 1TV 'KBS 스페셜' 128회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종편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3.4%에 그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방송과 VOD 시청 층까지 장악했다.
4일 방송한 제9회는 본방송 후 7일간 집계된 TNMS 통합 시청자 순위에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9회는 본방송에서 223만명, 재방송은 280만4000명이 시청했다. VOD를 통해서는 9만5000명이 봤다.
총 512만9000명으로 집계돼 동시간대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1회의 총 304만 명, '이리와 안아줘' 제22회의 총 230만 명, '훈남정음' 제2회의 총 135만3000명 모두를 앞섰다.
일주일간 VOD 다운로드에서도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가뿐히 제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9회 VOD 다운로드 시청자는 9만5000명이지만 '라디오스타' 제572회는 3만7000명에 그쳤다.
12일 방송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아버지 '이 회장'(김병옥)과 어머니 '최 여사'(김혜옥)에게 9살 때 겪은 유괴 사건 기억을 잃은 척해온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회장과 최 여사는 형 '이성연'(이태환)에게 영준이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얘기를 들은 뒤, 영준을 만나 자초지종을 들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아들의 아픔을 외면해온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했다. 너무 큰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영준도 최 여사의 진심 어린 사과에 오열했다.
이어 영준은 부끄러움과 괴로움 탓에 프랑스로 도망치려는 성연을 찾아갔다. 자신을 비난하는 성연에게 영준은 그 이유를 밝히고, 먼저 사과했다. 성연도 영준 앞에서 눈물을 흘려 20년 넘게 이어진 형제의 반목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됐다.
무르익은 영준과 미소의 사랑 이야기도 전개됐다. 두 사람은 영준 집에서 '세미 동거'에 돌입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영준이 미소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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