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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3대 물놀이장 21일 개장…피서·관광 일석이조

입력 2018.07.09. 14:41 수정 2018.07.10. 08:21 댓글 0개
V-랜드·초당림·석문공원 21~8월17일 운영
물놀이 즐기고 청자축제·다산초당 등 관광
【강진=뉴시스】 강진 초당림 물놀이장. (사진=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3대 물놀이장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28일간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욕장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피서를 가던 강진 군민들을 위해 4년전부터 개장하고 있는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은 강진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매년 수 천명의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보강했고 추가 데크시설을 설치했다.

물놀이장 가는 길에 연꽃단지와 수국길,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피서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역시 지난 달 열린 숲속 힐링 체험과 더불어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년 가량 조성해 온 강진의 숨겨진 관광명소로 올해로 3년 째 물놀이장을 개방한다.

매년 초당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수가 늘고 있어 총 5개 물놀이장에 개별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자귀나무, 떼죽나마를 식재하는 등 경관을 개선했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의 규모의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가 있다.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물놀이와 함께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강진군은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 올해부터 응급구조단을 운영한다.

강진의 3대 물놀이장 수심은 평균 0.5~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다. 개장기간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제46회 청자축제와 더불어 강진의 3대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축제와 피서를 동시에 즐기고 가우도 짚트랙, 다산초당 등 관광지의 수려함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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