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 선보인다

입력 2018.06.08. 18:08 수정 2018.06.08. 18:14 댓글 0개
제29회 광주학생연극제 유·스퀘어 문화관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광주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제 29회 광주학생연극제를 선보인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광주학생연극제’는 광주연극협회가 주최하는 고등학생들의 연극 축제로 광주 소재의 고등학교 총 10개팀이 10일 동안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학생연극제’는 그간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광주 연극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자리에는 전대사대부고의 ‘방황하는 별들’과 금호고 ‘마지막 이벤트’, 상일여고 ‘짬뽕’, 광주일고 ‘HOME’ 등이 진행된다.

또 성덕고 ‘난 혼자야’, 전남고 ‘꿈꾸러기’, 문정여고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광주동신여고 ‘우리 집이야’, 전남여고 ‘늙은 소녀들의 왕국’, 장덕고 ‘우아한 거짓말’ 등이 연극으로 올려진다.

모든 공연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19시30분에 시작하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제29회 광주학생연극제 시상식은 오는 18일 열리며, 우승한 팀은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한편, 유·스퀘어 문화관은 예술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연극협회와 2013년 ‘광주학생연극제’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스퀘어 문화관은 ‘광주학생연극제’를 위해 공연장을 무료로 대관해 줄 뿐 아니라, 각종 문화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유·스퀘어 문화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펼쳐지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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