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비엔날레 D-100, 준비 순조

입력 2018.05.29. 16:07 수정 2018.09.14. 10:01 댓글 0개
참여 작가 현장 리서치…시민 소통 이벤트 등 다채

2018 광주비엔날레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 작가들의 현장 리서치가 이어지고 국내외 홍보가 본격화되는 등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18광주비엔날레 개막 100일 앞두고 참여 작가들의 현장 리서치가 이어지는 등 활동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8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46개국 작가 162명이 참여해 동시대 경계에 대한 이슈를 시각적으로 펼쳐낼 계획이다.

또 11명 큐레이터의 7개 전시인 주제전과 광주의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구성되면서 행사 기간 광주 곳곳에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여작가들은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앞두고 본 전시에 앞서 현장 리서치를 통한 전시 준비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데이비드 테 섹션에 참여하는 호주 출신 컬렉티브 우롱 솔로(Wrong Solo)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광주비엔날레 아카이브 연구 및 퍼포먼스 신작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앞서 광주비엔날레 5전시관에 선보일 아카이브형 전시를 기획하는 데이비드 테 큐레이터와 참여작가 톰 니콜슨(Tom Nicholson)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추모 기간에 맞춰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 머물려 신작 구상 활동을 벌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3관과 4관에 선보일 정연심&이완 쿤 섹션에 참여하는 홍콩 작가 루크 칭(Luke Ching)과 홍콩 출신 LA 기반의 사이먼 렁(Simon Leung)도 다녀갔다.

광주비엔날레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기관 등은 전시 공간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들어갔다.

핀란드 헬싱키 국제 아티스트 프로그램(HIAP-Helsinki International Artist Programme)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장소 리서치 차 광주를 찾아 서구 무각사를 활용키로 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현대미술 전시관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측도 광주 남구 구동 광주시민회관 전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를 방문한다. 필리핀 컨템포러리 아트 네트워크(Philippine Contemporary Art Network)는 올해 초 개관한 광주 남구 양림동 이강하미술관 및 북구에 위치한 신생 미술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개막 D-100을 맞아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광주비엔날레는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30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에서‘광주로의 1박 2일 예술여행’ 첫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로의 1박 2일 예술여행’ 이벤트의 사은품은 코오롱 모터스 후원으로 BMW 1박2일 시승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들도 개막 100일을 앞두고 홍보 영상 제작에 들어갔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