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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예매만 20만명…설 흥행 대박 예고

입력 2018.02.12. 11: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 관객수 20만명에 육박하며 설 연휴 흥행을 예고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18만7085명으로 예매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 매출액은 20억18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65.9%였다.

영화는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영화 '골든 슬럼버'(3만1408명)와 '흥부'(1만4096명),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1만1132명)을 압도하고 있어 사실상 설 연휴 흥행 1위를 확보했다.

영화는 '티찰라'(채드윅 보즈먼)가 아프리카에 있는 세계 최고 과학기술 국가 와칸다의 왕위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랙 팬서(티찰라)의 첫 번째 단독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시사회에서 공개된 후 역대 마블 영화 중 최고 완성도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북미 언론은 이 작품이 개봉 첫 날 현지에서만 1억5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작비 2억 달러).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4) '크리드'(2015) 등을 만든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채드윅 보즈먼·루피타 뇽오·마이클 B 조던·프레스트 휘태커·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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