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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쉽게 삼키는 법까지···'아프면 소문내라'

입력 2024.02.28. 01: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아프면 소문내라 (사진=경진출판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어떤 병자는 병원이 두려워서, 어떤 병자는 치료비가 무서워서 병원 문턱 넘기를 한사코 피하려 한다.

증상이 있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질병검사를 미루는 어이없는 환자도 있고, 병을 숨기다 병을 키워서 오는 환자도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의 모범으로 꼽힐 만큼 단단한 의료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체계의 사각지대는 있고, 가끔씩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책 '아프면 소문내라'(경진출판)는 평생 청춘을 꿈꾸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50~60대가 되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몸으로 깨닫게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아까운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미 노화가 진행된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다. 심근경색, 뇌졸증 등 치명적인 혈관질환이 이 연령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미리 검사하고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위험한 순간을 피해갈 수 있다.

저자는 알약 쉽게 삼키는 법, 병원 슬기롭게 이용하는 법, 코를 잘 푸는 법 등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었다. 실생활에서 습관으로 놓치고 있는 주의해야 할 것들을 쉽게 풀어 준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도 담았다. 특히 ‘내 몸은 또 하나의 우주’에서 종족 잇기에 올인하는 하루살이의 치열한 삶에 사람을 대비시켜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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