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우리말바로알기 152회]오뚜기와 오뚝이

입력 2018.01.11. 09:23 수정 2018.10.31. 16:32 댓글 0개

아나운서 na.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을 두고
흔히 ‘오뚜기/오뚝이’ 같다고 하는데요.

표준말은 ‘오뚝이’입니다.

‘오뚜기’는 잘못된 말로

‘오뚝이’가 밑을 무겁게 해서
아무렇게나 굴려도 일어서는 장난감을 뜻하는데요.

원래 뜻보다 비유적 의미로 더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유의해서 사용하세요!


<자료: 광주광역시인터넷방송 GTN(http://tv.gwangju.go.kr/ )>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