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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건물주' 서경석, 건물 첫 공개에 "누추하다"

입력 2023.09.26. 07: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서경석. (사진 = 채널A 캡처) 2023.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서경석이 46억 원에 매입한 서울 마포구 5층 건물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서경석은 해당 건물 5층 사무실에서 제작진을 맞이하며 "누추하다. 회의를 하고 편집도 하는 제 공간"이라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있다. 서경석은 지난 2020년 이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그가 쓰는 사무실 5층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층이 임대됐다. 현재 수십억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경석과 절친한 동료 개그맨 이윤석이 그의 아지트를 찾았다.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건물주 하나 생겼다. 축하한다 서 사장"이라고 기뻐했다.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고 쑥스러워했다.

서경석에게 자신의 건물을 마련하는 건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그는 "어릴 적 살던 3층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 기억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꿈이 있었고 그걸 이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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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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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광주인구 유출 내가 생각하는 해법은?
17시간전 kjg8 일단 광주에 청년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서울경기지역에 살았던 은퇴자들이 고향 광주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문화 쇼핑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시간전 폐쇄적인 518단체 시민단체부터 해산
14시간전 답은 이미 나와있는데... 광주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답을 알고 있는데 시장을 비롯한 그 휘하 사람들만 답을 모르고 있음. 광주에서는 돈벌기 힘드니까 밖으로 나가는데 일자리는 안늘리고 씨잘데기 없는 정책만 펴니까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점점 많아지는거고 쓸데없이 광주발전을 저해하는 시민단체 좀 없앴으면 좋겠다.. 일자리 생기고 시민단체 없어지면 분명히 유입인구가 유출인구를 넘어선다.
10시간전 에휴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들어온다고 하면 반대 대형마트 하나당 직간접으로 1000명이상이 먹고 산다 최저임금 주는것도 아니고 질좋은 일자리들인데 무조건 반대만 함
9시간전 일자리 일자리 몰라서 물어보는지 세살먹은 아가도 아는 사실 일자리를 창출 못하면 공무원 니들도 언제가는 끝이다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