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비엔날레 최시원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3.03.27. 12:00 댓글 0개[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다음 달 7일 열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최시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최시원은 18년 동안 가수와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시원은 세련미와 친근함 이미지를 갖고 있어 여러 관람객 층을 아우르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 브랜드와 부합하다고 평가 받았다.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는 지난 2018년 진영, 2016년 현빈, 2014년 정우성, 2012년 이병헌·임수정이 참여했다.
최시원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미술의 도시 광주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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