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지아 문학 강연회
입력 2023.02.09. 11:24 댓글 0개
10일 북구 카페 빈센트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소설가 정지아가 10일 오후 7시 북구 카페 빈센트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전남대 민주동우회 독서토론모임 서로배움터가 주최하는 것으로 '불화의 시대, 살아가는 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정 작가는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그릇인 문학을 통해 사람의 도리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구례 출신인 정지아 작가는 1990년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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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프란시스 모리스 英 테이트모던 명예관장, 이화여대서 특강 프란시스 모리스 초빙 석좌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란시스 모리스(Frances Morris) 영국 테이트 모던 명예관장이 오는 4월11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테이트 모던 : 변혁의 생태학(Tate modern: Ecologies of Transformation)’ 주제로 20년 넘게 몸담았던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이화여대는 ‘이화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을 이화여대 서양화전공과 영상예술협동과정 초빙 석좌 교수로 영입했다.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은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영국 테이트 모던 관장을 7년 간 역임한 후 현재는 명예관장을 맡고 있다.영국 런던 태생인 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은 1987년부터 테이트 갤러리의 모던 큐레이터로 재직했다. 이후 2000년 런던 템스강 인근 화력발전소를 현재의 테이트 모던으로 개관을 주도했다. 2006년부터 10년 간 국제 예술 컬렉션 디렉터에 이어 2016년부터 2023년 4월까지 테이트 모던 관장을 역임, 최초의 여성 관장으로 기록됐다.모리스 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이화여대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이마프(EMAP·Ewha Media Art Presentation)’의 2024년 좌장으로서 오는 9월에 열릴 이마프 2024의 비전도 소개한다. 특강에는 이화여대 재학생을 비롯, 김은미 총장과 조형예술대학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모리스 관장은 특강 외에도 이번 학기 이화여대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비평I: 예술과 비평' 과목 수업을 맡았다.◎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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