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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의 문화예술상 시상···4개 부문 5명

입력 2021.11.25. 13:4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수상자에 출판·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광주시 올해의 문화예술상 시상.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허백련 미술상(한국화), 오지호 미술상(서양화)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동인을 지도하고, 문학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교육대 명예교수 전원범(78)씨가 수상했다.

정소파 문학상에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지내고, 2004년 시집 '담쟁이 넝쿨의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홍(87)씨,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등 수많은 수상경력과 함께 현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광주교대 명현철(39)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오지호 미술상 특별상에는 광주시 미술대전 특선 4회, 입선 5회 수상경력과 함께 2005년부터 개인전 10회, 단체·초대전 140여 차례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정일(43)씨가 선정됐다.

또 임방울 국악상 특별상에는 2007년부터 광주 시립창극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광주의 소리와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애화(3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섭 시장은 "문화예술상은 유능한 문예인을 발굴해 예향 광주의 위상과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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