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하루! 전남 이색 체험 여행
입력 2021.10.25. 16:38 댓글 0개전라남도의 농촌, 어촌의 풍경을 배로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체험 여행!
심심한 어른이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라면 아름다운 전남의 자연 풍경을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겠죠~
아이들이나 어른,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전라남도 이색 체험 모아봤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변화를 찾고 싶다면?
체험 여행을 떠나봐요!
노지캠핑의 낭만과 특별한 갯벌체험을 한 번에 즐기는 영광 백바위해수욕장
한적한 가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다, 백바위 해수욕장! 휴일엔 전국을 돌아다니는 캠핑러에겐 익숙한 노지 캠핑 장소입니다. 밀물 때는 반짝이는 바닷물을 바라보며 물멍 때리기 좋은 곳이며 썰물 때는 바닷물 깊이 숨어있던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때죠! 특히 아이들과 노지 캠핑을 떠나 갯벌 체험까지 즐기면 딱이죠!
수도 사용, 화장실 등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주차시 1만원 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갯벌 체험은 다른 이용료 없이 도구와 장비를 챙겨 개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말캉거리는 갯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만나보세요~
직접 만나는 사슴과 직접 만들어보는 배 요리! 함평 사슴이랑배랑농원
☎ 010-3642-7069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 되죠? 사슴목장과 배농장을 한번에 만나 이색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함평 사슴이랑배랑농원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한옥펜션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는 곳이죠!
사슴을 만나고, 직접 아이들이 배를 수확하고 잼을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문화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눈과 손으로 자연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시즌 별로 만나보는 싱싱한 농작물! 나주 머시머시농촌체험장
☎ 010-9452-7893
새송이버섯, 초당옥수수 수확과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만날 수 있는 나주 머시머시 체험농장! 시즌별로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체험작물과 내용이 달라진다고 하니 언제 신청해도 기대되겠죠?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팜파티부터 체험 활동까지 다양합니다.
직접 공식 블로그에 방문해서 체험 예약 현황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원하는 작물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고구마, 대봉감 또는 버섯이 10월 체험 작물이었다고 하네요! 맛있는 농작물 식탁 위에서 맛 보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자랐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겠죠?
쉼이 필요한 어른이에게 추천하는 도자기 체험, 담양 인담공방
☎ 010-2890-1550
앞서 소개드린 농어촌 체험 활동과 달리 차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 맛 보기로 체험해봤던 도자체험인데요! 담양 인담공방은 도자기 전시장인 '인담갤러리'와 도자기 체험장, 숙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일상에 지친 어른이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체험장에선 죽녹원이 정면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을 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대나무숲과 내리쬐는 햇살이 벌써 상상되네요! 갤러리에 전시된 도자기는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도자기 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담백한 공방 풍경에서 가을을 만나보세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짱뚱어·칠게 시글시글··· 자연이 만든 '생태천국'
- · "달거리 공연으로 언젠가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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