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허브 중심지 서구 'START UP'센터
입력 2021.10.21. 12:17 댓글 0개광주광역시 서구청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카페-청춘발산공작소'와 광주 AI 스타트업 캠프'이어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서구청이 MOU를 맺고 농성역사 안에 '서구 START UP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서구 START UP 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 멘토링 서비스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입주 사무실 컨퍼런스와 스터디 룸을 갖추고 있는 청년창업 허브 시설입니다.
현재 사무실 5개소는 모두 입주가 완료되어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구 START UP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심 휴게시간은 12시~13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상담창구, 전문가 멘토, 북카페를 비롯해 전문가용 스튜디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 서구스타트업센터를 이용하려면 QR코드를 통해 서구청 홈페이지 일자리 센터에서 공간 예약을 하시고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서구 스타트업 센터 안에는 청년들의 소통공간이자 쉼터인 창업카페로 꾸며져 있습니다.
센터 안에는 정보검색과 프린트가 설치되어 있고 간단한 커피와 음료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북카페가 만들어져 사업, 재테크, 회계와 세무 그리고 유명 사업자들의 위인 이야기 등 100여 권의 도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비대면 채용 면접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채용정보, 시간제 일자리, 디지털 면접, 안면인식 맞춤 정보 추천 등
원하는 기업을 알아보고 테스트로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와 안면인식을 통한 나에게 맞는 직업 소개 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센터 뒤편에는 상당실, 편집실, 촬영실 등의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담실에는 AI·VR 면접 체험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면접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교육강의 면접 시청, 면접 트레이닝, VR 시뮬레이션 면접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편집실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편집하는 공간입니다.
맨 안쪽에는 촬영 스튜디오 만들어져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 마이크, 스위처 등 방송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여러 가지 다목적 룸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컨퍼런스 룸은 다목적 회의실로 10~20여 명이 소규모 교육과 세미나, 창작 교육과 회의 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대형 보드 칠판과 데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터디룸은 예비 창업자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구제화하는 공간입니다.
개인 학습 공간과 소규모 미팅룸이 마련되어 간단한 회의도 가능합니다.
현재 예비 창업자들이 5곳 모두 입주하여 미래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구 START UP 센터에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배치되어 취업 상담도 지원하니 오셔서 취업 정보와 창업의 여러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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