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가을날 느껴보는 茶의 따스함

입력 2021.10.20. 11:02 수정 2021.10.20. 11:02 댓글 0개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21~24일 DJ센터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행사 모습.

찬바람이 부는 가을날, 따스한 차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종합 차(茶) 전시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초로 홈라이프스타일쇼와 동시에 열린다.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강진, 보성, 하동 등 국내 주요 명차들을 선보이며 차, 다구, 다기,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광주전통차특별전, 다례시연,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특히 광주 Tea&Art 특별전, 킨츠키 특별전, 티베리에이션 특별전, 전통차&전통과자 특별전 등 차와 관련된 특별전들이 열린다. 평소 보기 접하기 어려웠던 차 경험을 선사하는 이색적인 자리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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