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비상무용단 16일 창작작품 '다시, 봄의 제전' 공연 등
입력 2021.10.15. 17:36 댓글 0개[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비상무용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에서 창작 작품 '다시, 봄의 제전'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작품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으로 다음 시대를 맞이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대는 작품 특성에 맞게 밝고 희망찬 봄의 느낌으로 구성됐으며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간 띄어앉기가 시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 토크콘서트'
국립광주과학관은 16일 오후 2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28회 필 사이언스 강연으로 '인공지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은 광주과학기술원(AI 대학원)의 안창욱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지능 작곡가인 '이봄(EvoM)'의 동작원리를 소개한다.
또 인공지능 작곡가와 유행촌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도 선보인다. 안창욱 교수는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작곡과 미래 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생산관리전문가 양성 참가자 모집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스마트팩토리 생산관리전문가과정' 연수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생산관리전문가 과정은 다음달 6일 총 5일간 진행되며 '제조공정 KPI 사례 분석 실습'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생산관리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며 생산관리 직무와 운영 능력 등에 대해서 교육이 이뤄진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와우얼쑤' 동아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사물놀이 동아리 '와우얼쑤'가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와우얼쑤'는 초등학생으로 구성 된 사물놀이 동아리이며 국악 장단을 배운 뒤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기자단을 비롯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농사' '댄스' '밴드' 등 10개의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유물 공개 구입
- · 김환기 '전면점화' 50억에 팔렸다···서울옥션 3월 경매 114억치 낙찰
- · 예원, 김신영과 환상 케미 "데뷔 때 첫 예능 같이 했다"
- · '임지연♥' 이도현, 공군 입대 후 근황···훈훈한 외모 여전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8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외도 의심 20대 젊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