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독립서점&비건베이커리 '책과 생활'
입력 2021.10.14. 11:58 댓글 0개안녕하세요~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 여행자플랫폼이 광주 곳곳에 있다는 것 아시나요??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광주 여행자플랫폼에 대해 알아볼까요??
광주여행자플랫폼은 전라남도와 광주를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과 광주시민들을 위해 기존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 여행안내소 기능과 휴식기능까지 갖춘 소통공간인데요!
여행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여행정보, 무료와이파이 제공, 그리고 지역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여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답니다.
플랫폼공간에서 머무르고 휴식도 취하면서 지역에 대해 이해하는 등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거죠!
여행자플랫폼은 기존 4군데에서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총 12곳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그 중 한 곳인 독립서점 '책과 생활' 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보시죠!
위치
광주 동구 장동 103-8, 2층
전화번호
070-8639-9231
영업시간
11:00 ~ 20:00(일요일: 13:00 ~ 18:00)
바로 이곳인데요~
동명동 <베이글베이글베이글> 바로 옆! 꽃다비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ACC부설주차장 이용했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친환경적인(?) 느낌의 책방과 책과생활의 시그니처문양이 보입니다~
출입문부터 책꽂이까지 모두 이 시그니처 문양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낀 점은 독립서점치고 책이 음~청 많다..!!
그 동안의 독립서점은 보통 자그마한 느낌에 사장님 취향 위주의 책들만 있었는데 '책과 생활'은 준비된 도서들이 정말 많고 종류도 다양해요~!!
다양한 책과 시그니처 문양, 그 외의 자리들은 크고 작은 식물들로 매워진 공간이라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ㅎㅎ
한쪽에는 엽서나 키링같은 다양한 문구류나 굿즈도 판매중이랍니다~
서점 중앙에 큰 테이블이 있어 도서구매 후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고 카페와 비건베이커리를 함께 운영중이라 음료나 디저트를 드실수도 있답니다~
처음엔 2층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아 조금 불리한 위치인가 싶었는데 요래요래 햇살이가 쫘악~~ 내리쬐는게 정말 낭만적이에요^3^
따뜻한 햇살이 안아주는 오후, 창가자리, 커피, 독서라니 모든 키워드가 너무 멋지죠!!!
이런날 이렇게 앉아서 책도 읽어주니 왠지 바쁜일상 속 여유부리는 지적인 현대인이 되는 것 같아
막 막 인생 열심히 사는것같고 내자신이 기특하고 난리법석~.~
메뉴판!
먼저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했드랬죠!
음료는 커피, 논커피가 모두 있으니 원하시는걸루 골라쥬쎄용~
책과 잘 어울리는 음료들이네요 ㅎㅎ
논커피 음료 중 쏘렐, 두유짜이가 뭔지 궁금했는데 설명이 따로 있더라구요!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인도식 밀크티인 두유짜이 주문!
참고로 동명동 책과생활은 비건추구를 위해 음료에 우유 대신 두유가 들어간다고해요~
비건베이커리 메뉴입니다
음료와 함께 곁들일 디저트로는 병아리콩통밀초코쿠키, 쪽파스콘 이렇게 주문했어요 ㅎㅎ
뭔가 글자만 봐도 시강이네요 ㅎㅎ
이런 메뉴는 처음접해보는 것 같은뎁
계산할 때 발견했는데 ACC부설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주차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허뤠이~
음료를 주문하고 나올동안 읽을 책을 골랐지요~
서점에 진열된 책들은 모두 새 책이니 구매 전에 충분히 살피시되,.
의자에 앉아 읽고가실 책은 먼저 구입해 달라는 당부말씀!! 참고해주세요~~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책들..!
비주얼부터 주제, 내용 모두 알차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았어요!!
또, 읽고 싶었던 책 중에 서점에 없는 책은 카운터에 물어본 후 주문도 가능하더라구요~
깔끔하고 화려하게 진열된 책들..
자꾸 책들이 사달라고 저를 쳐다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인 모월모일을 구매했습니다~
동명동 책과생활에 대한 기억이 추억으로 남을 모월, 모일 어느달, 어떤날
책을 구매하고 자리에 돌아오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두유짜이 쿠키와 스콘까지!
음료와 쿠키, 스콘까지 전부 비건식품이라 반신반의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막 막 몸건강도 챙기는 지적인 현대인이 되어가는 느낌!
쪽파스콘은 단짠단짝 정말 맛있고 두유짜이는 태어나서 첨 먹어본 이색적인 맛이랄까..?
되게 호감가는 맛이였어요!!
인도식 밀크티에 팔각회향이 들어있어서 은은한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책과생활'을 음료로 표현하면 딱 두유짜이 일 것 같은 맛이랄까..!!ㅎㅎ
아몰라 그냥 다들 드셔보세요!!ㅎㅎ
사진 속 마스킹 테이프와 포스트잇은 다른곳에서 구매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음료, 비건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는 동명동 독립서점 '책과 생활' 추천합니다!
회원등록하시면 포인트 적립도 해주셔서 앞으로 여기 책사러 자주 올 것 같아요!!
- 연극계 스테디셀러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부산서 초연 [부산=뉴시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사랑 받아온 연극계 스테디셀러 작품이 부산에서 처음 공연된다.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6일 오후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이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작품은 2013년 초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공연됐으며, 부산에서는 이번이 초연이다.이 작품은 평범한 중년 6명의 에피소드를 공연에 풀어냄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을 향한 위로를 전한다.배우로는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 우상민, 김정하, 이윤미, 김태향, 허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관람 연령은 16세 이상으로,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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