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재밌는데 공부도 되는' 전남 생태공원

입력 2021.10.13. 16:52 댓글 0개

주말마다 계속되는 고민, “이번 주는 어딜 데려가야 하나.”

뛰어놀기 딱 좋은 계절, 놀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생태공원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시간은 금세 흘러 있고, 보람은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담양 개구리생태공원. 담양 에코센터 제공

담양 개구리생태공원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47

관람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담양 개구리생태공원. 담양군 제공

개구리가 뛰어노는 생생한 자연을 담은 생태관.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담양 개구리생태공원에서는 나무·동굴 속에서 서식하는 개구리 등 다양한 서식처 속 양서류의 상태를 볼 수 있다.

영상 속 개구리에 색칠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개구리도 만들어보고, 개구리 모형과 친구가 되어 개구리의 생김새와 성장과정 등을 배운다. 개구리를 테마로 한 영상, 모형, 체험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한바탕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영암 곤충박물관 사슴벌레. 영암 곤충박물관 제공

영암 곤충박물관

위치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1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 휴무)

입장료 일반 7000원, 영암군민·경로 5000원


스르륵 노란 뱀을 스카프처럼 둘러볼까?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도마뱀을 만져보고, 모래속에 숨은 사슴벌레와 눈을 맞춰보자. 

작년 5월 개관한 신상박물관 영암 곤출박물관에서 모두 가능하다. 

1층 표본과에는 110여종의 다양한 곤충표본이 있다. 2층에서는 숲속에 숨어있는 동물과 곤충을 탐험하며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3층은 곤충체험관으로, 살아있는 곤충과 애벌레를 직접 만질 수 있다. 

영암 곤충박물관. 

인기만점은 4층 파충류관이다. 22종이 넘는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거북이와 도마뱀, 물고기, 뱀까지 눈과 귀 뿐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이곳 역시 너른 잔디밭은 기본이니 피크닉 삼아 나들이 떠나보자. 

함평 자연생태공원 제공

함평자연생태공원

위치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학동로 1398-9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월 휴무)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노인 2500원


사방이 푸르고, 사방이 포토존이다. 온갖 놀거리와 볼거리로 가득 찬 곳이 바로 함평 자연생태공원이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과 자연생태공원으로 이뤄졌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문을 열지 않는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제공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자연학습을 위한 전시관부터 체험장 등을 모두 갖췄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만 원한다면 잔디공원에서 뛰어놀고, 사진 찍기도 참 좋다. 너른 잔디밭에 황소, 애벌레, 마차 등 조형물이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또 숲해설과 석고방향제·에코가방 만들기 체험, 반달가슴곰 먹이주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김누리기자 knr8608@sr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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