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몸도 마음도 지친 당신을 위한 힐링 순천여행

입력 2021.10.13. 11:40 댓글 0개

안녕하세요! 제법 선선해진 날씨가 느껴지시나요??

오늘은 지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여러분들을 위한 순천 여행 코스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선암사 - 야생차 체험관 - 대부수산

선암사

선암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10~15분가량을 걸어가야 도착하는 곳입니다.

가는 길이 제법 험준하니 편한 신발 착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매표소에 도착해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하고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선암사 입장료

순천시민 무료

입장료 (어른 개인) 3,000원

입장료 (청소년) 1,500원

입장료 (초등학생) 1,000원

주차료 (소형) 무료

입장료 (어른 단체 30명) 2,500원

입장료 (청소년 단체 30명) 1,000원

입장료 (초등학생 단체 30명) 800원

도시숲을 벗어나 이렇게 나무가 우거진 길을 걸어본 게 얼마 만이던지 ( ⁎ ᵕᴗᵕ ⁎ )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듯합니다.

올라가는 길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괘불 컬러링 체험 및 염색체험 등 옹기종기 모여서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승선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보물 400호이자 천년고찰 선암사를 찾은 방문객분들이 한 번쯤은 걸어봤을 승선교 현재는 이곳에서 포토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선암사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욱더 볼거리가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

연못인 삼인당이 보이기 시작하고 선각당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건 선암사에 도착했다는 뜻입니다.

기념품 및 커피, 차 등을 판매하고 있는 선각당은 열심히 길을 걸어온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조계산, 선암사로 넘어가기 위한 등산객분들이 이곳에서 쉬고 계셨습니다.

선각당 뒤편에는 대각암, 대승암, 조계산, 송광사 방면으로 향하는 왼쪽 길과 선암사와 템플스테이로 향하는 오른쪽 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선암사로 향해야 하니 오른쪽 길!

드디어 일주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뭔가 특이한 점 느끼시지 못했나요??

바로 이곳 선암사에는 사천왕문이 없다는 것인데요.

모든 절에 가면 볼 수 있는 어마 무시한 사천왕문이 없다는 것에 의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선암사 뒤 조계산에 있는 장군봉과 그 주변으로 깃대봉, 용마봉, 병정봉 등 주변 산이 장군과 병정이 둘러싸고 있어서 선암사에는 절 수호신을 따로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불교신문]

일주문을 지나 드디어 도착한 선암사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도 별로 없었고 스님의 예불 소리만이 선암사를 가득 채웠습니다.

순조 24년(1824)에 재건된 것으로, 화려한 건축 양식과 장식성에서 조선 후기 중건 당시의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문이 다 열려 있어서 스님의 예불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렸는데요.

목탁소리와 예불 소리를 가만히 앉아 듣다가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듣기만 해도 경건해지는 이 기분 ✪‿✪

모든 절에 가면 항상 처마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는데 1824년 재건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어 온 탓에 빛바랜 단청이 되었지만 그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다워 한참을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정말 최고..

대웅전 뒤편으로 올라오면 선암매 길이 나옵니다.

3~4월이면 매화꽃, 5~6월이면 겹벚꽃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기쁘게 해주는 많은 볼거리를 간직한 선암사입니다.

3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선암사 뒤깐

지방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암사 템플스테이 사무실이 보입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 되어 제대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합니다! 강추!!

경건해진 마음을 가지고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고자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야생차 체험관

다음 장소는 야생차 체험관입니다.

해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와서 차를 마시곤 했는데 바쁜 일상 속 여유가 없어서 한동안 못 가고 있다가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 ㅠ_ㅠ

조금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예쁜 한옥집이 보이는데요 바로 ​야생차 체험관입니다!

차 체험 이외에도 숙박할 수 있는 곳으로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한옥에서 하루라니 너무 낭만적인데요 ๑・̑◡・̑๑

사무실에 도착해 명부 작성 후 체험권을 구매했습니다.

다례체험 3000원, 다식체험 5000원입니다.

차 체험하는 곳에 도착해 말씀을 드리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저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고 싶어서 바깥 자리 선택!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근무하시는 분께서 다도 세트를 준비해 주십니다.

차의 효능과 차 마시는 법, 종류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는데 설명을 듣고 차를 마시니 더욱 맛있는 듯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 잔에 몸도 마음도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인데요

집에서, 사무실에서 마시던 차와는 다른 느낌에 주전자에 물이 다 떨어질 때까지 차를 우려먹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왔습니다.

매번 오는 곳이지만 야생차 체험관은 정말 추천합니다! 꼭 가보시길!!

나가는 길 한쪽에는 차 전시관이 있는데 무료 시음과 차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차의 효능과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었고요!

대부수산

해마다 9-10월 대하 철이면 항상 가던 곳이었지만 조금 멀어서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생기게 되다니 자주 와야겠습니다 ㅎ_ㅎ

이른 저녁 시간이라 손님들은 별로 없었는데요

매장도 넓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 가능할 듯합니다.

입장전 손소독과 방문 기록은 필수입니다!

메뉴입니다!

자리를 잡고 왕새우 소금구이(1kg)을 주문했습니다.

소금구이 외에 새우튀김도 판매하고 있고 식사류로는 칼국수와 비빔밥, 라면 등도 있네요 ㅎㅎ

자리에 앉아있으니 밑반찬을 세팅해 주시고 바로 살아있는 새우를 냄비에 투하! 해주셨는데요

오동통한 새우를 먹을 생각에 매우 설렙니다ㅎ_ㅎ

직원분이 머리만 구워주신다고 머리만 따로 잘라가시면 정말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오동통한 새우를 먹으니 정말 가을이 왔다는 걸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ㅠ_ㅠ 정말 최고의 맛

두 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먹어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양파+새우 조합 함께 먹으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참 먹고 있을 즈음 새우 머리 구이도 나왔습니다!

몸통보다 더욱 맛있는 머리 구이에 감탄하다가 식사류로 칼국수도 주문했습니다!

오동통한 새우와 깍두기와 함께 먹는 칼국수까지!

든든하게 제철 음식을 먹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순천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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