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가을 풍경을 안겨줄 전남 가을꽃 스팟
입력 2021.10.05. 11:29 댓글 0개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전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들꽃들
특히 전남에도 형형색색 가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화려한 국화, 노란 해바라기, 새하얀 구절초, 주황빛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꽃이 수놓인 전라남도의 명소를 알려드립니다.
핑크뮬리와 함께 하는 힐링 산책 화순 남산공원
가을을 기다리는 여러분에게 화사한 가을 풍경을 안겨줄 화순 남산공원! 축제 국화향연은 취소되었으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제, 시간당 관람 인원 제한 등 방안이 마련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화순 남산공원엔 다양한 색상의 국화 외에도 핑크뮬리와 들풀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 풍경을 안겨준다고 합니다.
국화꽃 동산 위에 올라 걷다보면 원두막 정자가 보이는데요. 그 위에서 화순읍을 내려다보면 보는 것만으로마 힐링되겠죠? 화순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 기대하세요!
노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의 향연, 장성 황룡강생태공원
장성 황룡강생태공원은 가을이 되면 천변로를 뒤덮는 노란 들꽃 물결로 유명합니다. 커다란 꽃잎을 하늘 위 햇살을 향해 활짝 피워내는 해바라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생태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후, 한 시간 가량 걸어야 황화코스모스나 해바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과 함께 노란 꽃밭 구경하러 생태공원에 방문하면 좋겠죠! 옐로우 시티(Yellow City)란 이름에 어울리는 장성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둠이 찾아오면 황룡강생태공원엔 야간 조명이 켜진다고 해요. 이곳에서 가을 꽃과 함께 무르익어 가는 계절을 즐겨보세요!
몽글몽글 피어나는 하얀 구절초 동산, 곡성 충의공원
곡성 읍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절초 동산, 곡성 충의공원! 10월이 되면 충의공원 동산엔 하얀 구절초가 내려앉는데요. 충의공원 입구에 주차한 후 소나무 동산 밑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탁 트인 산책길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서쪽 동산에 있는 정자에서 동악산과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논밭을 바라보면 제대로 꽃놀이 나온 기분일 것 같죠~ 오밀조밀 소나무 동산 사이에 마련된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아기자기한 구절초 풍경을 감상하세요! 곡성 출신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 충의공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구절초 풍경을 즐겨보세요!
고분을 에워싼 찬란한 가을 꽃밭, 나주 반남고분군
국립 나주박물관 옆 고분을 에워싼 가을 꽃의 풍경, 나주 반남고분군에 방문하면 가을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샛노란 코스모스가 고분 옆을 가득 메웠는데요. 나주박물관 근처에 있어 박물관 방문 후 잠시 사진을 찍으러 오면 좋을 풍경입니다.
박물관 옆 신촌리 2호분과 덕산리 고분군에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소담한 크기로 자리잡은 나주 반남 고분군은 낮은 구릉지에 산재해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라고 볼 수 있죠. 아이와 함께 박물관에서 배운 내용으로 고분군에 대해 알아보고 가을 사진도 찍으면 좋겠네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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