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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신작 드라마 쏟아진다···'펜하'·'슬의생2' 스페셜도

입력 2021.09.18. 04:02 댓글 0개
[서울=뉴시스]SBS ‘원 더 우먼’(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2021.08.3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추석 연휴에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지는 등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꽉 채운다.

SBS '원 더 우먼', 티빙·tvN '유미의 세포들', MBC '검은 태양'이 추석의 문을 열고 tvN '홈타운', KBS '달리와 감자탕'이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최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3'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스페셜 방송도 예고돼 있다.

◇신작 드라마, 누가 웃을까…'원 더 우먼'→'홈타운' 첫 방송

안방극장을 새롭게 찾아가는 드라마 중 누가 가장 먼저 웃을까. 추석 연휴와 맞물려 새 금토드라마와 새 수목드라마가 맞붙는다.

금토극은 3파전이 이뤄진다. SBS는 새 금토극으로 '원 더 우먼'을 선보인다.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가 비리 검사와 재벌가 며느리 1인2역에 도전하며 유쾌한 사이다 웃음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펜트하우스3'의 후속작으로 17일 첫 방송돼 그 흥행을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배우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 유미의 세포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티빙 오리지널로 tvN에 동시 방송되는 금토극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시즌제인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다. 이성, 감성, 사랑, 욕망 등 다채로운 세포들이 만들어낸 흐름을 따라 유미가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김고은이 주인공 '유미'를 연기하며,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게임개발자 '구웅' 역을 안보현이 맡았다. 현실성을 살리고 원작의 묘미를 높이기 위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돼 귀여운 세포들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MBC ‘검은 태양’(사진 =MBC ‘검은 태양’ 제공) 2021.08.14. photo@newsis.com

MBC는 창사 60주년 특별기획으로 약 150억원을 투자한 블록버스터 액션 드라마 '검은 태양'을 방송한다. MBC가 금토극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 최고 요원 '한지혁'으로 분한 배우 남궁민이 10㎏이나 증량, '벌크업'된 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지혁의 동기 '서수연' 역에 박하선, 한지혁의 새 파트너 '유제이' 역에 김지은이 캐스팅됐으며 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유오성 등 굵직한 존재감의 배우들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tvN '홈타운' 포스터. (사진=tvN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추석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새 수목극이 찾아온다.

tvN은 장르물 '홈타운'을 내세운다. 영화 '미나리'로 세계적 관심을 받은 배우 한예리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홈타운'은 1999년 가상 도시인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유재명이 참혹한 테러범죄로 아내를 잃은 강력반 형사 '최형인'을, 한예리가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으로 분한다. 사상 최악의 무차별 테러사건을 벌인 미스터리 무기징역수 '조경호'는 엄태구가 연기한다.

[서울=뉴시스]KBS 2TV '달리와 감자탕' 포스터.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 2021.08.20. photo@newsis.com

KBS는 '달리와 감자탕'이 출격한다.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의 첫 주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식하지만 돈벌이에 대해선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돈돈 F&B의 상무 '진무학'과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로 7개 국어에 능통한 엘리트 '김달리'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진무학' 역의 김민재와 '김달리' 역의 박규영이 상반된 매력의 상극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굿바이, 화제의 드라마…'펜트하우스'·'슬기로운 의사생활2' 스페셜 방송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SBS '펜트하우스3'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울=뉴시스]SBS '펜트하우스3'. (사진=SBS '펜트하우스3' 제공).2021.08.03.photo@newsis.com

시즌3로 1년여의 대장정을 끝낸 '펜트하우스'는 오는 18일 오후 8시55분에 '펜트하우스-540일간의 이야기'로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등 주요 배우들을 비롯해 키즈들까지 총출동해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펜트하우스'와 함께한 540일 동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캐릭터에 대한 연구, 명장면 및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 제작기간 동안 배우들의 희로애락을 소개한다. 특히 배우들의 소감, 극 중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작별 의식,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까지 '펜트하우스' 대장정의 여운을 시청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스페셜 방송은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 오후 8시45분에 만날 수 있다.

[서울=뉴시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포스터. (사진=tvN 제공) 2021.06.16. photo@newsis.com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이 큰 화제를 모았고 1년여 뒤에 선보인 시즌2 역시 최고 14.1% 시청률로 사랑을 받았다.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아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했다.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20년지기 '99즈'로 활약했다.

tvN은 추석 연휴에 드라마 몰아보기도 준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19일과 20일 7화부터 12화까지 방송된다. 21일에는 신민아와 김선호 주연의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 5~8화가 방송되며, 22일에는 조여정과 김지수가 열연하는 월화극 '하이클래스' 3~6화가 연속 방송된다.

이 밖에 TV조선은 지난 8월 시청률 16.6%로 막을 내린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배우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 등 주역들이 함께한 추석 특집 예능 '뽕숭아학당'을 22일 방송한다. 전도연과 류준열 주연의 JTBC 토일극 '인간실격'도 18일과 19일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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