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국따라 떠나는 신안여행
입력 2021.06.10. 12:35 댓글 0개수국의 계절이 다가온 여름!
여름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소담한 신안섬수국 따라 여행 떠나보세요.
마침 신안섬수국축제가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푸르른 초여름 도초도의 알록달록 섬 풍경과 비금도의 시원한 바다 풍경까지 아우르는 신안 도초도X비금도 여행지 알려드립니다.
신안섬수국축제와 함께 신안의 싱그러운 초여름을 즐겨보세요!
▶2021 신안섬수국랜선축제◀
2021. 6. 18.(금) ~ 6. 27.(일)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도초수국공원 일대에서
도초수국공원 진입로에 초록빛 팽나무와 소담한 수국이 펼쳐진 팽나무숲길!
시원하게 뻗은 도초도의 풍경과 함께 여행지의 싱그러운 초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잡고 있는데요.
수국공원은 지난 2005년 폐교한 초등학교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쓰임이 없던 폐교 자리에 신안군과 주민이 힘을 모아 수국을 심고 부지를 조성했습니다.
올해는 6월 중순부터 10일간 섬수국랜선축제를 개최해 200만 송이의 알록달록한 수국꽃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데요.
아름다운 수국 꽃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 랜선으로 그 현장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초도 나들이에 섬수국축제까지 열리니 꼭 가고싶네요!
▶자산어보촬영지 꿀팁◀
지도 검색시 주소!!
전남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1067
언덕 위 초가집 대청마루 뷰포인트로 유명한 도초도 발매마을의 한 초가집!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 나온 정약전 선생이 생활한 초가집으로 영화 속 촬영지이자 보석같은 뷰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자산어보 촬영지인 이곳에서 대청마루 너머를 바라보면 푸른 바닷가와 하늘이 그림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던 초가집이니 누가 나올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초가집 두채와 우물, 아궁이, 돌담 등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에서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바다와 저수지 월발매제가 보이는 풍경을 두눈에 가득 담아보세요~
▶선왕산(255m)◀
*그림산 정상→죽치우실→선왕산 정상→해누넘해수욕장
총 3시간 반 소요
끝없이 펼쳐진 신안 바다를 품은 선왕산 전경!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만나 선왕산 등산은 산 좀 탈 줄 아는 사람들에게 소소하게 알려진 섬 트레킹 명소인데요.
그림과 같이 암벽과 계단, 급하게 오르는 경사가 많아 참고하셔야 합니다.
물론 오르기 전 갈림길에 어려운 길, 쉬운 길이 나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보통 선왕산 주차장에서 시작해 그림산정상, 죽치우실, 선왕산정상, 해누넘해수욕장까지 꾸준히 걷다보면 일상 속 근심을 날려버릴 섬 풍경이 찾아옵니다.
선왕산 정산으로 향하는 길에 한반도 바위,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 등 재미난 요소들이 숨어 있으니 함께 즐기면 좋겠죠?
비금도 선착장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하누넘해수욕장!
'하늘너머'란 의미를 담고 있는 '하누넘'은 푸른 바다와 하늘, 초록빛 능선이 어우러진 해변의 풍경을 쏙 빼닮은 이름입니다.
이곳 하누넘해수욕장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알려져 커플 여행지로 유명해졌습니다.
능선과 해안가가 만든 하트 모양이 낭만적인 섬의 분위기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꼭 밀물일 때 하트 모양을 보러 전망대를 찾아가주세요!
입자가 고운 모래해변은 밟으면 기분 좋아지는데요.
서남문대교를 건너면 바로 도초수국공원이 있으니까 꼭 함께 방문해보세요 : )
도초도에서 비금도까지 초여름 수국과 수풀과 바다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신안 여행!
보물같은 섬에서 지금 딱 아름다운 섬풍경 눈에 담아가세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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