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 가득, 산동교 친수공원
입력 2021.04.21. 13:46 댓글 1개여러분! 봄이 되니까 왜 이리 마음이 들뜨고 꽃만 봐도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러시죠?
오늘 여러분께 4월~5월이면 가득 피는 유채꽃 ♨핫플 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을 소개합니다!
북구와 함께 랜선 유채꽃 나들이를 떠나볼까요?
영산강 산동교 친수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폈어요!
북구에서 쾌적한 하천환경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시행한 <영산강 색채경관 조성사업>으로 유채꽃을 심었었죠!
요즘 낮 기온도 제법 올라가 벌써 반팔을 입은 분들도 보이는데요!
모두들 길을 거닐때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가까운 동네를 가더라도, 어디든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죠!
마침 산동교 아래에서 2021 강변축 자전거 거점 터미널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점터미널이란 자전거길이 지나는 교량 아래 여유 공간에 자전거를 무료로 정비하고 공영자전거를 대여하며 자전거길을 안내하는 시민 서비스 공간입니다!
영산강과 광주천 등 거점터미널 8곳을 운영하였는데요!
비록 작년에는 코로나19와 장마철 기습호우, 혹서기 등에 잠시 중단되었지만 올해는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광주 북구 영산강 산동교 친수공원은 유채꽃 명소이기도 하지만, 북구 첨단대교 아래 쉼터에서 산동교까지 곳곳이 공원이나 마찬가지여서 주말이면 인근 아파트 주민분들의 피크닉 장소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산동교 친수공원 유채꽃들은 어느새 거의 사람 키만큼 높아 유채꽃밭 속으로 들어가면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에요!
노란꽃에 조화로운 빨간색 등 원색의 옷을 입고 잇다면 더욱더 화려한 봄나들이가 되겠죠?
바람에 나풀거리는 유채꽃들은 물론, 유채꽃 근처에서 맴돌던 벌떼도 나풀거리네요!
혹시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
영산강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함께 있다보니 가끔씩 자전거와 사람이 부딪힐 것 같은 위험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함께 있다면 사람이 먼저라는 것! 잊지말고 안전하게 타주세요 :)
겨우내 어떻게 숨죽이고 살았을까요?^^
이제 새순도 가득 돋아나 파란 하늘에 유독 싱그러운 녹색이 녹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유채꽃밭 사이에는 사람만 통행이 가능한 보도가 조성되어있어요!
자전거는 절대 통행금지이지만 유아용 자전거는 허용가능하다고 하네요 ^^
카메라가 흔들리는것인지 ,유채꽃이 흔들리는 것인지, 내가 흔들리는 것인지 헷갈려요
산동교 친수공원은 유채꽃밭이 있는 생태습지와 테니스장, 족구장, 축구장, 자전거 교육장 등이 함께 있어요!
영산강은 광주를 관통하며 북구와 광산구, 서구, 남구를 차례로 거쳐가는데요
무등산이 광주 시민들에게 어머니의 산 같은 포근함이 있다면 영산강은 어머니의 젖줄같은 생명의 강입니다
인구 100만이 사는 대도시에서 10km 이내에 1천 미터가 넘는 산이 있는 곳은 저희 광주시가 유일무이하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무등산과 영산강이 있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데요!
봄이면 노란 유채꽃 피고 가을엔 갈색빛 억새풀이 가득합니다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유채꽃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벚꽃에서 시작한 봄이 유채꽃, 철쭉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엔 봄을 거니는 길에서 아름다운 철쭉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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