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상중 "사실은 말입니다, 제가 굉장한 거품 있는 사람"

입력 2021.03.09. 09:0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 제1회 (사진= MBN 제공) 2021.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김상중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아재 개그'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스라소니 아카데미' 제작진은 "그동안 냉철한 카리스마로 유명했던 김상중이 '아카데미 원장'으로서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며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을 겸비한 김상중의 활약과 '인문학 어벤저스' 7인의 '아는 척 한판' 배틀이 인문학을 쉽고 재밌게 풀어낼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MC이자 아카데미 원장으로 나선 김상중은 '인문학 어벤저스'와 첫 대면에서 앞으로 펼쳐질 '아는 척 토크' 배틀에 대해 이야기하다, 뜻밖의 아재 개그를 선보인다.

서적들이 벽면을 채운 녹화장에서 MC 김상중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이야기로 지식을 나누게 될 것"이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낸 뒤 "사실은 제가 굉장한 거품이 있는 사람"이라며 "언빌리-버블"이라는 개그를 한다.

이어진 각 회원이 준비한 '아는 척 토크' 배틀 도중, 지주연 회원이 인생의 경로이탈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자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인 뒤, "제가 생각하는 삶은, 계란"이라고 해 2차 아재 개그를 한다.

김상중의 반전 개그에 '21세기 유교 보이' 윤태양마저 "사실 이 농담은 처음 듣는 게 아니"라고 꼬집자, 김상중은 계란과 삶을 연관 지은 자산만의 인생관을 덧붙여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김상중은 '문학계의 아이돌' 허희가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끌어내자, "내게 그러한 공간은 화장실"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김상중 원장을 필두로, '뇌섹녀' 배우 지주연, '책방 사장' 방송인 김소영, 저작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 동양철학 윤태양 교수, 문학평론가 허희, 문화평론가 김갑수, 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라임양이 회원으로 나서, '아는 척 한판' 대결을 벌이는 본격 뇌 호강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