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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여자)아이들 수진, 결국 활동 중단

입력 2021.03.04. 21:1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여자)아이들 수진. 2020.08.03.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폭력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진의 학교, 선생님과 다수의 동창생 등 주변인들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확인했다"며 "유선상으로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게시글 작성자 및 대리인이 아닌 당사자 간의 대면 만남을 제안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와 당사자 간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후에도 당사자 간 대면 만남을 원할 경우 언제든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린 모든 사람들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악의적인 목적의 인신공격성 악플 및 허위 사실이 확인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안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이 자신의 동생에게 학창시절 폭력을 가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후 추가 폭로글이 올라왔고, 수진과 같은 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파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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