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간절하다면? 광주·전남 카라반 캠핑장으로!
입력 2021.01.28. 10:24 댓글 0개가족과 함께 여행은커녕 외출도 어려운 요즘.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모든 것을 잠시 잊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가족과 안전하게 자연에 머물다 올 수 있는 카라반 캠핑은 어떨까?
카라반 내부에는 편안한 잠자리부터 주방, 욕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유리창을 너머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으니 말이다.
다음 가족 여행을 위해 참고할만 광주·전남 카라반 캠핑장을 소개한다.
■ 광주패밀리랜드 카라반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77
연락처 : 062-607-8088
가격 : 9만5천원부터~
소요시간(광주시청 기준) : 약 18분 소요
우치공원 내 잔디광장 7천여㎡ 부지에 조성된 카라반 캠핑장으로 광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주변에 우거진 나무와 저수지 '대야제'가 자리잡고 있어 경관도 좋다.
카라반 내부에는 TV, 에어컨, 주방, 냉장고, 침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카라반을 이용할 경우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할인 혜택과 오리보트장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여수 밤바다 관광농원야영장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1길 29-38
연락처 : 061-644-1333
가격 : 13만원부터~
소요시간(광주시청 기준) : 약 1시간43분
여수 돌산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이름처럼 여수바다를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이다.
낮에는 탁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환성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게 장점으로 뽑힌다.
카라반은 침실을 비롯해 TV, 에어컨, 주방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넓은 데크가 카라반옆에 별도로 마련되어 야외에서 쾌적하게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 수영장을 비롯한 인조잔디 족구장 등의 여가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여수엑스포,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등의 관광지가 있어 캠핑과 더불어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 핫캠핑장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131
연락처 : 010-5641-5658
가격 : 8만원부터
소요시간(광주시청 기준) : 약 51분
전남 담양군 용면에 자리 잡고 있는 캠핑장으로 담양군청을 기점으로 20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곳 캠핑장은 담양호와 가마골 생태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청량감을 겨울에는 고즈넉한 매력을 선사한다.
캠핑장에는 총 5대의 카라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자레인지, 밥솥, 인덕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한 주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어디론가 떠날 곳을 찾고 있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 휴파크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법백로 39
연락처 : 010-7755-0788
가격 : 8만원부터
소요시간(광주시청 기준) : 약 48분
와탄천 옆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깔끔하게 조성된 캠핑장이 무척 인상적이며, 카라반은 26대가 배치되어 있다.
이곳 카라반의 외관은 타요버스 모양을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카라반 내부에는 편의시설을 비롯해 2층 침대와 독특하게 좌식으로 세팅된 간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 백제불교문화도래지 같은 볼거리가 있어 짐을 풀고 잠시 다녀오기에도 그만이다.
■ 들음카라반 캠핑장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가인길 59-9
연락처 : 070-4119-7466
가격 : 8만원부터
소요시간(광주시청 기준) : 약 44분
전남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입장전 매표소를 통과해야 하는데 카라반을 예약했다고 말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표지판이 나오고 안내대로 길을 따라가면 캠핑장이 나온다.
캠핑장에는 총 6대의 카라반이 준비되어 있으며, 카라반 내부는 넓고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마다 별도 개별 쉘터텐트를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차로 5분 거리에는 백양사가 자리 잡고 있어 울창한 숲과 새소리를 들으면 산책을 다녀오기도 좋다.
이재관기자 skyhappy12@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 화성시,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숲' 내달 5일 개막 [화성=뉴시스] '빛의 숲-The Forest of Light' 기획전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2024.03.28.photo@newsis.com[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개최한다.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이다.전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5월 18일까지다.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화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소개하는 대관 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서양화분과의 ‘다채로운 색감, 그리고 우리’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전시가 15회 예정돼 있다.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에서 조성한 전시공간이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와 대관료는 무료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031-378-5026)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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