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설의 명작들과 함께 하는 여유

입력 2021.01.13. 10:09 수정 2021.01.13. 10:09 댓글 0개
광주극장, 14~21일 신작 선봬
'늑대와 춤을' '키드' 리마스터링 등
'파힘'

전설적 명작들이 새해를 맞아 기술적으로 새롭게 편집한 리마스터링판으로 영화팬들을 찾아온다.

광주극장이 14일~21일 전설과 같은 영화 두 편을 포함한 힐링 필름을 새롭게 선보인다.

14일 개봉하는 '요요현상'은 어린시절부터 요요를 특기이자 취미로 삼아온 다섯 명의 '요요소년'들이 사회 진출을 하게 되며 겪는 취미와 일 사이의 고민과 해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5인5색의 제각기 다른 해법을 보여주는 이 다큐멘터리는 8년 동안 제작된 작품으로 요요의 역사를 집대성한 아카이브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16일과 17일 단 두 번만 관객을 만나는 영화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은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리마스터링된 버전이다. 전쟁 영웅 존 J 던바 중위가 인디언 수우족의 삶의 방식에 매료돼 인디언 '늑대와 춤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감독상, 음악상, 음향믹싱상, 작품상, 촬영상, 편집상까지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키드'

21일에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천재 아티스트이자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영화 '키드'가 상영된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21년 뉴욕에서의 첫 상영일에 재상영되는 '키드'는 국내 개봉 32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찾아왔다. 떠돌이 찰리가 가족에게 버려진 어린아이 존의 보호자가 되면서 겪는 우여곡절과 찰리가 부모의 심정으로 정성스레 아이를 키우며 쌓아가는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날 관객들을 만나는 '파힘'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체스 챔피언이 돼야하는 천재 소년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파힘과 체스 교실 친구들의 무공해 순수함을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을 받을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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