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생 귀한 결실 비어진 곳간이 채워져요
입력 2021.01.13.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 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월 13일 수요일(음력 12월 1일 병진)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배꼽 나오는 재미 아이로 돌아가자.60년생 가슴에 슬픈 바람 친구를 찾아보자.72년생 기분 좋은 자신감 배포를 크게 하자.84년생 달라진 세상에 재미가 붙여진다.96년생 신바람 소풍 콧노래가 절로 난다.
▶ 소띠
49년생 바늘방석 자리에 시간이 늘어진다.61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73년생 늦었다 후퇴로 손해를 막아내자.85년생 공부로 하지 마라. 경험을 꺼내보자.97년생 쓴 소리 훈수 주의 깊게 들어보자.
▶ 범띠
50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이 오고 간다.62년생 유혹에 넘어가면 땅을 칠 수 있다.74년생 경사가 담긴 소식 잔치를 가져보자.86년생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내자.98년생 부족함 채워주는 고생에 나서보자.
▶ 토끼띠
51년생 녹슬지 않은 실력 박수가 따라선다.63년생 길어진 겨울밤이 짧게 지나간다.75년생 흥정이나 거래 여러 말이 필요 없다.87년생 해가 넘어가야 궁금함이 풀어진다.99년생 좋지 않은 마음은 애써 외면하자.
▶ 용띠
52년생 불편했던 심기는 안정을 찾아간다.64년생 소홀히 했던 것에 책임을 가져보자.76년생 먼저 손을 잡는 배려를 보려주자.88년생 새로운 시작 부푼 꿈을 그려보자.00년생 귀한 결실 비어진 곳간이 채워진다.
▶ 뱀띠
41년생 유별나지 않는 차분함을 지켜내자.53년생 보기 드문 풍경이 걸음을 붙잡는다.65년생 흉내로 하지 말자. 점수 받기 어렵다.77년생 책상머리가 아닌 수고에 나서보자.89년생 그림의 떡이다. 마음을 편히 하자.01년생 요령이 없는 진짜 땀을 흘려보자.
▶ 말띠
42년생 부러움 가득한 인사를 받아보자.54년생 좋은 동반자와 손발을 맞춰보자.66년생 노동의 대가를 가치 있게 받아내자.78년생 진심이 전해진다. 열심히 더해보자.90년생 격려와 칭찬에 오뚝이가 되어보자.02년생 고민은 짧게 실천으로 가야 한다.
▶ 양띠
43년생 남과 다르다는 우월감을 가져보자.55년생 그리움이 쌓였던 만남이 생겨난다.67년생 말릴 수 없으면 도움이 되어보자.79년생 원하던 소식 달달함이 보태진다.91년생 다시 찾은 인연 사랑을 속삭여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두 말 하는 약속 관심에서 지워진다.56년생 슬픔이 지나가자 희망이 보여 진다.68년생 욕심이 과해지면 땅을 칠 수 있다.80년생 일취월장 솜씨 스승을 넘어서자.92년생 빈자리 채워주자. 주인이 될 수 있다.
▶ 닭띠
45년생 현실 어려움이 한숨을 불러낸다.57년생 고개 들지 못하던 가난을 벗어난다.69년생 감동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내자.81년생 동화 속 아름다운 반전을 볼 수 있다.93년생 떨리고 긴장되는 시험대에 오른다.
▶ 개띠
46년생 이도 저도 아닌 하나에 집중하자.58년생 원하던 목표가 눈앞에 보여 진다.70년생 최고의 전성기 화려함을 과시하자.82년생 상상으로 그렸던 기쁨에 취해보자.94년생 밝고 화려한 모습 긴장을 숨겨내자.
▶ 돼지띠
47년생 승자의 여유 두 다리를 뻗어내자.59년생 변하지 않던 우직함 상을 받아낸다.71년생 천금 같은 기회 이름값이 올라간다.83년생 모양내지 말자. 본전도 못 건진다.95년생 결심과 각오의 달콤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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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독서율 하락, 엄중히 인식"···4차 독서진흥계획 발표 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정보그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현행 43.0%인 성인 독서율을 2028년까지 50.0%로 끌어올린다. 독서량 역시 같은 기간 3.9권에서 7.5권으로 늘린다.문체부는 18일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기본계획으로, 문체부는 출판과 도서관, 독서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해 연구조사와 자문을 통해 4차 계획을 수립했다.문체부가 계획수립에 앞서 실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지난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등 독서율과 독서량, 구입량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자책 독서율 증가 등 독서 행태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됐다.유인촌 장관은 "독서는 상상력과 사고력, 공감력 증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키워준다"며 "독서율의 하락 추세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타 부처(기관)와의 협력, 민간과의 소통 강화 등 향후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발표는 그 노력의 시작이며 독서진흥 예산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문학진흥 정책과 도서관진흥 정책도 연속적으로 발표해나가겠다"고 밝혔다.문체부는 4차 계획에서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핵심으로 내걸었다. 성인 중 과반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현 상황에 집중해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독서습관 형성 지원 ▲독서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이를 통해 독서율은 2023년 43.0%에서 2028년 50.0%까지, 독서량은 같은 기간 3.9권에서 7.5권까지, 독서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지표는 67.3%에서 75.0%까지 높일 계획이다.문체부는 비독자가 독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육아·가사 등으로 비독자가 된 '상황 기반 비독자'를 위해 독서 경영 우수직장 인증과 기업-도서관 연결, 공동보육 기반 독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독서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해 비독자가 된 '의지 기반 비독자'를 위해서는 실용형 독서모임 등 독서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 활동을 지원한다. 난독과 집중력 부족 등으로 비독자가 된 '환경 기반 비독자'를 위해 짧은 글, 첨단기술(VR, AR 등) 활용 전자책 등 긴 글 읽기를 보완·대체하는 콘텐츠를 뒷받침한다.다양한 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교통정기권 구매와 연계한 독서캠페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등 주요 계기 독서캠페인, 여행·스테이 연계 독서캠페인 등도 지원한다.관계기관과 협업해 연령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독서기반 문해력 진단·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서인(IN), 케이-무크와 같은 공공부문 독서·교육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생애주기를 고려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유·아동기' 독서 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책 구연, 반려동물 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 개발·보급, 체계적인 책 꾸러미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독후감 쓰기 강제를 배제한 흥미 위주 자율형 독서프로그램과 독서의 매력을 높이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년기'를 대상으로는 성인 진입 이후 독서율이 급감하는 '독서절벽' 현상을 해소하고자 1주일 1독서 도전(챌린지), 대학 커뮤니티 연계 온라인 독서모임 등 도전과 소통에 기반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유·무형의 독서 접점과 독서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독서기반을 강화한다. 공공시설에 전자책 이용을 위한 정보무늬(QR코드) 설치, 도서관 부족 지역 가상도서관 설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서대출 연계 서비스 고도화, 특화도서관 확대, 지역서점 활성화 등도 지원한다. 콘서트, 영화제 등 행사와 연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나 비대면 독서 모임도 지원한다.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고령층을 위한 큰 글자 책, 좋은 내용과 창의적인 시각을 담고 있으나 상업성이 낮은 콘텐츠에 대한 출판도 지원한다.출판산업 디지털화 추세에 대응해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기반 독서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이종 콘텐츠와 지식재산(IP)을 확장해 독서콘텐츠를 다변화한다.정부와 공공기관, 출판계, 국민 등 민관을 아우르는 출판문화 진흥 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해 활성화한다. 도서 구독 서비스 비용의 문화비 소득공제 항목 포함 연구, 독서 정책 성과관리체계 개선, 국민독서 실태조사의 조사방법론 개편, '독서문화진흥법' 개정 소요 발굴 등 독서 분야 정책체계도 고도화한다.독서 정책 실행체계도 개선한다. 대국민 독서캠페인은 중앙정부가 주도해 효율성을 높이고, 독서 기반시설 구축과 개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정책은 공공도서관 확충에 따라 독서 정책 역량이 높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설계·실행하도록 한다.문체부는 올해 말까지 비독자 특성과 독서 유인모델을 연구하고 이를 검증할 '(가칭)독서활동 유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증·구체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내실화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하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오는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국민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가 낭독공연에,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가 '북 토크'에 참여한다. 전국 지자체에서도 문체부, 출판계와 협력해 공공도서관 위주로 저자 강연, 축제,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가 펼쳐진다.'세계 책의 날' 이후에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지역서점·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등 독서문화 관련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가칭)인문정신문화축제, (가칭)대한민국 문학축제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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