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생 무겁고 힘들었던 책임을 벗어나요
입력 2020.10.31.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음력 9월 15일 정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맛과 향이 가득한 대접을 받아보자.60년생 어려웠던 형편에 숨통이 트여진다.72년생 아름다운 만남 행복이 피어난다.84년생 걱정부터 오는 축하를 들어보자.96년생 남 앞에 서는 일은 득보다 실이 많다.
▶ 소띠
49년생 할 수 있다 자신감 긴장을 풀어내자.61년생 못났다 소리 듣는 고생은 피해가자.73년생 따뜻한 응원이 기운을 실어준다.85년생 여러 가지 감정 걸음이 무거워진다.97년생 달라져있는 것에 적응해야 한다.
▶ 범띠
50년생 무겁고 힘들었던 책임을 벗어난다.62년생 믿으면 안 된다. 의심을 더해보자.74년생 욕심을 못 참으면 기회는 달아난다.86년생 인내의 연속 궁금함을 참아내자.98년생 미움이 아닌 감사함을 가져보자.
▶ 토끼띠
51년생 지키고 있던 것이 효자노릇 해준다.63년생 주거니 받거니 인심이 오고 간다.75년생 고생 끝난 후에 무용담이 남겨진다.87년생 궁금했던 안부 반가움이 배가 된다.99년생 서둘러 했던 것을 다시 봐야 한다.
▶ 용띠
52년생 오라는 곳 없는 외톨이가 될 수 있다.64년생 도움을 찾지 말자. 혼자 이겨야 한다.76년생 가슴 먹먹함은 시간을 믿어보자.88년생 소리 없는 이별 내일을 준비 하자.00년생 마음의 여유 근심걱정이 사라진다.
▶ 뱀띠
41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이유를 가져보자.53년생 어제의 슬픈 눈물을 기억해야 한다.65년생 뜨거운 칭찬 박수 꿈이 익어간다.77년생 까다로운 경쟁 합격점을 넘어선다.89년생 우여곡절 많았던 성공을 잡아낸다.
▶ 말띠
42년생 기쁘고 좋은 날 입이 귀에 걸려 진다.54년생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을 가져보자.66년생 폭풍 지난 후에 고요함을 볼 수 있다.78년생 군계일학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90년생 참신함이 많았던 처음을 돌아보자.
▶ 양띠
43년생 인정받지 못하는 자랑을 숨겨내자.55년생 세상이 변해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67년생 가을이 아쉬운 소풍에 나서보자.79년생 잘 할 수 있는 것도 엄살이 필요하다.91년생 반대를 넘어서야 희망을 찾아낸다.
▶ 원숭이띠
44년생 천국이 따로 없는 평화가 함께 한다.56년생 강하지 않은 부드러움이 필요하다.68년생 가식이나 허세 핀잔만 늘어간다.80년생 버릴 줄 알아야 큰 것을 얻어낸다.92년생 똑똑하지 않은 훈련으로 해야 한다.
▶ 닭띠
45년생 초라하지 않는 비싼 값을 불러내자.57년생 뿌려놓은 것이 곳간을 채워준다.69년생 해가 넘어가야 원하는 것을 얻는다.81년생 전진하는 과정 끈질김을 더해보자.93년생 실패에서도 결의를 새롭게 하자.
▶ 개띠
46년생 고민은 잠시 실전으로 옮겨가자.58년생 좁아있는 시야를 넓게 봐야 한다.70년생 겉으로 보지 말자. 보석이 숨어있다.82년생 더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지켜내자.94년생 옛 것을 포기하고 새것을 얻어내자.
▶ 돼지띠
47년생 불신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내자.59년생 가난이 막고 있던 시작에 나서보자.71년생 지난 것과 화해의 악수를 나눠보자.83년생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져보자. 95년생 다른 방법으로 변화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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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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