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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영화티켓 6000원 할인권 119만장 푼다

입력 2020.10.27. 10:14 댓글 1개
멀티플렉스 온라인예매 가능…30일부터 적용
'삼토반'부터 다양성 영화까지 신작 수혜 기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부가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1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8월 잠정 중단했던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 이벤트를 재개한다.

27일 영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단됐던 2차 할인권의 미소진분으로 진행된다. 규모는 약 119만장이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를 비롯해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전국 485개 극장이 참여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의 경우 각 극장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선착순(1인 2매)으로 배포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미소진 시 차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할인 쿠폰을 추가 배포하며 발급된 할인권은 그 주 일요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외 개별 극장은 30일에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발권 시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지난 8월30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극장가는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9월 전체 관객 수는 전월 대비 66.2% 줄었으며, 1~9월 전체 누적 관객 수 또한 전년 대비 70.8% 감소했다.

할인권 이벤트 재개에 발맞춰 극장들도 방역 활동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장들은 상영관 내 방역 처리는 물론 손 소독제 비치, 충분한 환기, 좌석 간 거리 두기 시행,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뉴시스]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0.16. photo@newsis.com

극장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할인 이벤트가 활기를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주 개봉하는 신작은 외화 '테슬라'와 퀴어 멜로 드라마 '담쟁이', 극현실 미스터리 '젊은이의 양지' 등 다양성 영화가 눈에 띈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파이널컷(확장판)을 들고 관객과 다시 만난다.

지난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실시간 예매율도 39.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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