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 오승우 미술관
입력 2020.10.23. 11:38 댓글 0개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축제며 전시관, 미술관, 박물관 들이 조심스레 문을 열고 있습니다.
무안에서도 예전 같으면 많은 축제들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을의 허전함을 달래 줄 소중한 기획전이 열려 찾았습니다.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을 찾았는데요.
이곳은 초의선사유적지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가을햇살을 머금은 갈색의 건물이 운치있네요.
미디어아트 기획전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이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RGBst그룹의 16작가가 초대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꼭 참여하세요!
전시실도 들어가 봅니다.
3전시실에는 10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건축적 구조물, 조각, 메쉬 천, LED 조명 등 실험적인 설치와 영상 작업을 함께 보여주는 그룹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전시실에는 빔이나 모니터를 이용한 디지털 영상작품으로 가상세계를 표현한 그룹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둠에 상대적으로 빛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의 흐름이 빠르게 또는 느리게 형상화되면서 전해지는 느낌에 시선을 뺏기게 됩니다.
휴관일과 입장시간을 미리 알아보는 건 필수죠!
맑은 가을 하늘 빛만큼이나 우리 주변에는 많은 그림자가 존재하죠.
그림자가 어둡고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우리의 눈이 바라보는 미래의 또 다른 영역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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