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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동굴 찍고, 불고기까지···광양에서 즐기기

입력 2020.10.08. 13:15 댓글 0개

광양 와인동굴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도록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테리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대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100m 길이의 벽면에 부조 벽화로 새기고 그 벽화의 실루엣에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환상의 빛 터널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광양와인동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와인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와인과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전 세계 와인을 한곳에서 만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언제 누구와 찾아와도 항상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 와인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곳,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광양 3대 불고기집

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불고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불고기는 고구려 시대부터 먹었다고 전해질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음식이기도 하고, 현대에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우리 고유의 음식입니다.

3대째 내려오는 광양식 불고기 전문점입니다.

참숯을 사용한 숯불 판에 고기 양념간을 달착지근하게 옅게 재워내어 직접 구워 먹는 게 특징입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며 광양식 불고기 맛집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워낸 광양불고기는 '천하일미 마로 화적'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전통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 음식입니다.

'마로'는 광양의 옛 이름 '화적'은 불(火)에 구운 고기(炙)를 칭하는 것으로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말해주고 있죠

광양으로 유배 온 선비들이 귀양에서 풀려나 다시 한양으로 돌아간 뒤에도 광양에서 먹었던 불고기 맛을 잊지 못하고 주변에 전한 데에서 연유됐다고 합니다.

맛의 비결은 얇게 저민 소고기에 특색 있는 양념을 버무려 백운산 참숯을 담은 화로 위에 구운 데 있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에 유의하면서 금강산도 식후경 광양 와인동굴에 들렸다 광양 3대 불고기집에서 식사를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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