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국립광주과학관, 별똥별 관측 참여 접수

입력 2020.08.07. 14:39 수정 2020.08.07. 14:39 댓글 0개
유성우

3대 별똥별로 손꼽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11~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갖는 가운데 사전예약을 받는다.

과학관이 11~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과학관 내 별빛누리관 일대에서 진행하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관측행사는 11일 무료체험 관측, 12일 유료 관측으로 운영된다.

공개관측 프로그램 모두 100% 사전예약제로 온라인 예약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관측에서 관측 가능한 천체로는 8월 12일을 전후로 극대시간을 이루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목성, 토성 등이 있다. 특히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으로 꼽힐 만큼 진귀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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