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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같이' 이현진 "좋은 분들 만나 즐거웠는데 아쉬워"

입력 2020.07.14. 10:2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현진이 14일 MBC TV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현진이 14일 최종회를 앞두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은 MBC TV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외모, 성격, 경제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스타일리스트 강건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강건우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 그리고 정재혁(이지훈 분)과 진노을(손나은 분) 사이에서 누구보다 그들을 걱정하고 도왔던 믿음직한 인물. 이현진은 특유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휘, 극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방송 내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감성 연기로 극중 핵심 인물로 급부상했다. 그는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는 주인공 4인방의 휘몰아치는 전개 속 아슬아슬한 상황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팽팽한 텐션을 이끌어갔다. 무엇보다 오작교를 자처할 정도로 따뜻했던 그가 분노를 표출한 상황까지, 강건우의 심리 변화를 세심하게 보여주며 캐릭터적 완성도를 높였다.

극 초반에는 활력소답게 긍정의 기운을 주는 강건우의 밝은 모습을 그렸다면, 후반부에는 한층 깊어진 표정과 눈빛, 말투로 복합적인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렸다. 전날 방송에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진노을의 말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위로, 감정적 성장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단숨에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종영을 맞이한 이현진은 "이제 우리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곧 종영을 하게 되는데, 너무 아쉽다. 정말 좋은 스텝, 연기자분들과 만나서 즐거웠는데 이렇게 끝나니 아쉽지만, 그래도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거니까 마지막까지 열심히 잘해서 끝내보려고 한다"며 "저도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희 작품에 출연한 모든 연기자분들 계속해서 많이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전작 JTBC 'SKY 캐슬'의 조선생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이현진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로 비주얼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듯 시청자들의 마음에 또 한 번 이름을 제대로 새긴 이현진이기에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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