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도자문화' 10호 발행

입력 2020.07.13. 13:56 수정 2020.07.13. 13:56 댓글 0개

아시아도자문화에 대한 소식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의 계간 뉴스레터 최신호가 나왔다.

국립광주박물관이 '아시아도자문화' 제10호를 최근 발행했다.

'아시아도자문화'는 지난 2018년 3월 창간한 계간 국립광주박물관 뉴스레터이다.

신안선 출수 청자매병

이번호에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에서 아시아 미술 전문박물관으로 유명한 프리어 새클러갤러리의 피코크룸을 소개하는 김윤정 고려대 교수의 글을 실었다. '피코크룸'은 선사시대~20세기 초 아시아 도자기를 전시한 공간으로 1884년 선교사이자 의사로 한국에 온 알렌에게서 프리어가 구입한 고려청자 8점이 전시돼있다.

이 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장성욱 학예연구사의 신안선 발견 고려청자 매병 소개와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가마터 2차 발굴조사 성과 소식 등이 담겼다.

국립광주박물관 뉴스레터 '아시아 도자문화'는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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