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생 칭찬 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요
입력 2020.07.03.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3일 금요일 (음력 5월13일 정미)
녹유 02-73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구름을 벗 삼는 나그네가 되어보자. 60년생 가뭄에 단비 같은 고마움이 온다. 72년생 기쁨도 슬픔도 친구를 찾아보자. 84년생 믿기 어려울 만큼 행복이 커져간다. 96년생 엉덩이는 가볍게 걸음을 빨리하자.
▶ 소띠
49년생 보기 드문 풍경을 눈에 담아보자. 61년생 늦게 도착한 축하 눈물이 쏟아진다. 73년생 가족 울타리에 웃음꽃이 피워진다. 85년생 혹사당했던 마음을 위로해주자. 97년생 부모에게 커다란 효심을 보여주자.
▶ 범띠
50년생 버리고 싶은 것도 미련을 남겨두자. 62년생 긍정이 아닌 부정 의심을 더해보자. 74년생 편안하지 않은 축하를 받아낸다. 86년생 책임감 배가 되는 감투를 쓸 수 있다. 98년생 따뜻한 시선 사랑으로 변해간다.
▶ 토끼띠
51년생 뿌린 만큼 거둔다. 확신을 더해보자. 63년생 하던 일은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자. 75년생 걱정은 이제 그만 밝은 내일이 온다. 87년생 시행착오의 연속 한 발 물러서자. 99년생 형 만 한 아우 없다 믿고 따라가자.
▶ 용띠
52년생 흔하디흔한 것도 귀하게 지켜내자. 64년생 어렵다 힘들다는 남의 일로 해두자. 76년생 약방의 감초 마당발이 되어보자. 88년생 싸늘한 반응 먹장구름이 몰려온다. 00년생 밀고 당기기에 마무리를 해내자.
▶ 뱀띠
41년생 쉬지 않는 우렁각시가 되어주자. 53년생 위험한 호기심 하늘을 탓할 수 있다. 65년생 책을 가까이 하는 학생이 되어보자. 77년생 상상했던 것이 현실로 변해간다. 89년생 이성의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보자.
▶ 말띠
42년생 주거니 받거니 즐거움이 오고 간다. 54년생 한참을 기다린 안부를 들어보자. 66년생 동전 한 닢에 소중함을 알아보자. 78년생 바늘구멍 경쟁에서 웃어낼 수 있다. 90년생 두 번 하지 않는 꼼꼼함을 가져보자.
▶ 양띠
43년생 박수 끝나지 않는 기쁨을 볼 수 있다. 55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인연을 볼 수 있다. 67년생 소중한 추억이 가슴에 남겨진다. 79년생 칭찬 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91년생 겁이라고 모르는 배짱을 가져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장고 끝에 악수 단순함을 가져보자. 56년생 훈수나 간섭 불청객이 될 수 있다. 68년생 주워 담기 어려운 실언에 대비하자. 80년생 아낌없이 주자 배가 되어 돌아온다. 92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소풍에 나서보자.
▶ 닭띠
45년생 벼르고 있던 일에 소매를 걷어주자. 57년생 떨어질 줄 모르는 인기를 가져보자. 69년생 미덕과 양보 우직함을 보여주자. 81년생 흥정하는 일은 신사가 되어보자. 93년생 긁어 부스럼이다 간섭을 피해가자.
▶ 개띠
46년생 신명나는 재미 고단함을 잊어보자. 58년생 어떤 유혹에도 자존심이 우선이다. 70년생 놓칠 수 없는 기회 날개가 달려진다. 82년생 세상살이에 매서움을 볼 수 있다. 94년생 불평도 불만도 속으로 해야 한다.
▶ 돼지띠
47년생 언제나 한자리 뚝심으로 지켜내자. 59년생 낯선 불편함도 시간을 믿어보자. 71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회포를 풀어보자. 83년생 태산처럼 높았던 가난을 넘어선다. 95년생 착한 정성으로 점수를 얻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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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김용건[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용건(77)이 늦둥이 본 소감을 밝혔다.18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이 등장하자, MC 김구라는 "진짜 대단하다"며 "얼마 전 알파치노, 드니로 80세에 가까운 분들도 아이를 안았다"고 언급했다. 김용건은 "다 부의 상징"이라며 "그래야 다 거느리고 할 것 아니냐. 돈 없으면 못 낳는다.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가수 김원준이 "한국의 알파치노"라고 표현하자,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쨌든 세상에 태어나 줬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잘 크길 바란다"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 받은 걸 길에 뿌리고 다녔다. 그래도 일한다는 게 감사하다"고 했다.김구라 역시 이혼과 재혼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멋쩍어했고, 김용건은 "난들 이 자리가 편하겠느냐. 어디 가면 내 입장이 좀 그렇다"며 민망해했다. "그래도 아기 있어서 좋죠?"라는 질문엔 "나쁘지는 않다"고 답했다.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과 결혼, 아들은 배우 하정우(46·김성훈),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96년 이혼했다. 2021년 39세 연하 애인 A와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안았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났으며,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A는 김용건을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과를 받고 취하했다. 다음 해 김용건은 A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다.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고, 호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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