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살아있다' 예매율 60% 육박···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입력 2020.06.23. 09: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영화 '#살아있다' 포스터(사진=롯데컬쳐웍스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예매율 60%에 육박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오전 9시 기준 58% 예매율로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량도 6만장을 돌파했다.

전날에도 살아있다는 4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중순 코로나19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신작 예매율이 절반 이상을 점유한 건 '#살아있다'가 처음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에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하고 영진위에서 배포하는 영화 할인권 이벤트가 28일까지 연장되면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24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