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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제주댁' 닮은 미니멀 하우스 공개..'편스토랑'

입력 2020.06.18. 13:2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한지혜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 말미 예고한 새로운 편셰프 한지혜의 첫 등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혜는 첫제주공항에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채 나타난다. 제주도의 풍경과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한지혜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호기심을 쏟아냈다. 알고 보니 한지혜는 몇 달 전부터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해 지내고 있다고.

방송에서는 한지혜의 제주도 미니멀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가구부터 옷까지,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는 한지혜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거실과 밝은 채광으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했다고. 특히 소박하지만 예쁜 식기와 요리 도구들, 주방 한 켠 책장에 꽂혀있는 요리 레시피들, 채소와 허브를 직접 키우는 작은 텃밭 등은 한지혜의 요리 사랑을 짐작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지혜의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제주 집에 거대한 짐 가방을 풀어놓은 한지혜는 허기를 느끼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냉장고 안에는 몇 가지 채소와 쓰다 남은 자투리 재료들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한지혜는 있는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한지혜의 초스피드 칼질, 수준급 웍질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입이 쩍 벌어졌다고 한다.

SNS 속 제주 맛집 사진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한지혜의 한 끼 메뉴는 무엇일까. 한지혜의 센스 넘치는 요리에 궁금증과 기대가 집중된다.

19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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