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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울린 이적 '당연한 것들', 음원 발매 요청 쇄도

입력 2020.06.06. 11:5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 (사진 = JTBC) 2020.06.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에서 아역 배우들이 부른 가수 이적의 노래 '당연한 것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 '이태원 클라쓰' 최유리, '호텔 델루나' 김규리, 영화 '기생충' 정현준 등 아역 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당연한 것들이 실은 감사한 것이었다는 가사를 담은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아역 배우들 뒤로는 희망을 담은 대사를 전하는 영화와 드라마 장면들과 함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이 삽입돼 감동을 더했다.

아이들이 선사한 마음을 울리는 무대에 김희애, 조정석, 이지은 등 배우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전미도는 눈물을 펑펑 쏟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당연한 것들'의 원작자 이적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당연한 것들'은 가수 이적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지난 4월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적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과 함께 "코로나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다. 모두 같은 마음일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인스타에 노래를 올려본다"고 적었다.

현재 이적의 SNS에는 "백상에서 보고 눈물났다. 너무 감동적이다.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모두 이 노래 듣고 힘내라고 음원 내달라"는 등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의 축하 무대 영상은 조회수 10만회를 훌쩍 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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