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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티켓 6000원권···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나

입력 2020.06.02. 11:4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영화 '침입자'.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번 주부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예약하면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4일부터 3주간 할인권 133만장을 제공하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총 3주로 나눠 할인권을 내려받은 주의 목·금·토·일 영화만 예매할 수 있다. 첫 주 차는 1일부터 할인권을 다운로드받아 7일까지 쓸 수 있는 식이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는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매주 1인 2매씩 3주간 최대 6매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씨네Q에서는 현장·사전 예매 시 매주 1인 4매까지 자동으로 할인된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도 현장 결제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순 있지만, 6000원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에서만 적용돼 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쓸 순 없다.극장에 따라 카드사·통신사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극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 영화관을 절반가량만 채우며 관객이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 발열 체크도 한다.


신작도 속속 개봉한다. 쿠폰이 처음으로 적용될 신작으로는 '침입자'와 '프랑스 여자'가 있다.

4일 개봉하는 침입자는 소설 '아몬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손원평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손 감독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딸이기도 하다.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송지효와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관객과 만나는 '프랑스 여자'는 '열세 살, 수아' '설행_눈길을 걷다'로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희정 감독이 연출했다.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가 서울로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하는 여행을 그린다.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서사 구조로 영상미가 눈에 띈다.

11일 개봉하는 '결백'은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법정 공방을 소재로 삼았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조연출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이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배우 신혜선·배종옥·허준호 등이 출연했다.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도 18일부터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배우 조진웅이 연기한다.

이밖에 래퍼 치타의 배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초미의 관심사', 만년 고시생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위로를 받는 '국도극장', 스타 강사 김창옥의 인생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들리나요?' 등을 6000원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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