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콜키지프리가 뭐지? '안주값만 주세요"

입력 2020.06.01. 15:33 댓글 0개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식당에 갈 때 가지고 있는 와인을 직접 들고 가면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전용 잔을 내어주는 '콜키지(corkage)' 서비스. 콜키지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어려운 손님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주고, 맛좋은 안주를 판매하는 광주·전남의 콜키지프리 식당을 소개한다.

단,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메뉴주문, 적당한 용량의 와인 가져가기 등 매너 수칙을 통해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카엔

광주 남구 봉선동 480-1

사진=카엔 광주 봉선점 제공

'양꼬치엔 칭따오!'지만 여기서는 양고기에 와인이다.

양갈비 화로구이로 유명한 봉선동 카엔은 북해도식 양고기를 판매하는 곳으로 신선한 호주 양고기를 사용한다.

특히 신선한 재료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카엔 광주 봉선점 제공

양등심, 양갈비, 프렌치렉 등 다양한 양고기 부위와 함께 미소라멘, 카레, 오뎅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와인, 사케 등 여러 종류의 주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 병에 2만7천원부터 9만5천원 가격의 와인이 부담스럽다면 와인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집에서 와인을 가지고 온 뒤 직원에게 문의하면 와인 코르크 개봉과 와인잔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라끄비앙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348-8

사진=라끄비앙 제공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마시는 와인 한 잔은 어떨까.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라끄비앙은 식사와 커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나 가게는 빛가람전망대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와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또 멋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라끄비앙 제공

메뉴로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의 식사메뉴와 여러 종류의 레드·화이트와인이 주메뉴다.

하지만 이외의 다른 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직접 가지고 와도 괜찮다.

와인 동호회의 경우 일부에 한해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식당에 문의하면 된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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