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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나가 소개하는 광주 언택트 여행지 7선!

입력 2020.06.01. 12:58 댓글 0개

오하~ 오매나에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접촉)관광명소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오매나가 광주의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팔로팔로미~

 1.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무등산의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

생물의 서식처이자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에요~

수생식물원,생태연못,야생화테마원,목재 탐방로,전망대,수변관찰대 등이 있고, 호수 안에는 버드나무 군락지와 습지보전지역이 있어요

 2. 송산유원지 

황룡강의 물살이 오랜 시간동안 상류의 모래와 흙을 쌓고 또 쌓아 섬이  만들어 졌대요!

나룻배를 타거나 청등보에서 아치형 교량을 건너 송산유원지를 들어서면 왼편에는 생태연못, 오른편에는 플라타너스 광장, 뒤쪽에는 잔디광장이 펼쳐진답니다~

바이킹이나 테마파크는 없지만 광장 그늘에서 가족들,친구들,연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저녁을 먹는 정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3. 지산유원지 

사진제공 : 지산유원지

지산유원지는 무등산 향로봉 기슭에 있는 총 34만 5000여평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유원지에요!

현재는 무등산 리프트와 모노레일을 운행하고 있고 리프트와 모노레일을 타며 바라보는 무등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4. 월봉서원 

경상도에 퇴계가 있었다면 전라도에는 고봉이 있었다! 이곳은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고 있는 월봉서원입니다.

한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손되었다가 수십 년에 걸쳐 하나하나 지었다고 해요. 월봉서원에서는 놀이와 예술로 철학을 배우고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또한 월봉서원의 '살롱 드 월봉'이라는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5. 무등산국립공원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은 계절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요!

신의 돌기둥으로 불리는 주상절리, 광주문화재자료 제1호 천년고찰 증심사,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정취가 담긴 가사문화권 등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의 모든 것을 품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청록색의 무등산 수박과 소박한 건강식인 무등산 보리밥도 맛볼 수 있어요.

 6. 평촌마을 

평촌 마을은 도예 공방도 유명한데요!

무등산분청사기의 맥과 정신을 잇기 위해 무등산분청사기를 재연하고있어요!

이곳에서는 전통 도자기를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곳..........^^

 7. 천지인 숲길 

맥문동숲길은 호남고속도로 방음벽 양 옆에 위치해 사용하지 않던 부지를 4년간의 노력으로 가꾸어 이뤄낸 결과물이에요!

문흥동 '천지인문화소통길'이었으나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맥문동숲길이라는 명칭으로 정정되었다고 합니다~ 

5~8월 즈음 보랏빛 맥문동꽃이 필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경관 촬영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도심속 숨겨진 명소에요!

코로나19 없는 여행을 위한 광주 언택트 관광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더 좋은 주제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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