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에서 30분이면···걷기 좋은 '힐링숲'이 있다

입력 2020.05.19. 17:38 댓글 0개

숲 속 대표 건강물질인 피톤치드.

광주에서 약 30분이면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득한 숲속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옐로우 시티, 장성의 힐링 숲속을 소개한다.

#축령산 편백숲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산 233

축령산 편백숲. (사진=장성군 제공)

축령산 편백숲에 들어서면 청량한 기운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전해진다.

축령산 편백숲. (사진=장성군 제공)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힐링숲'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있다.

축령산 편백숲. (사진=장성군 제공)

산길이 잘 조성돼 있는 축령산은 하늘숲길, 건강숲길, 숲내음술길, 물소리숲길, 맨발숲길 등 총 6개의 산책로로 이뤄져있다. 또 주변에는 추암리 농촌체험마을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있고 동쪽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이 있어 하룻밤 머물며 숲을 즐기기에도 좋다.

축령산 편백숲. (사진=장성군 제공)

또 휴양림을 지나는 길 끝에는 영화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 등을 촬영한 금곡영화마을도 자리하고 있다.

#장성호 트레킹길

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171-1

장성호 트레킹길.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호는 내륙의 바다로 불릴 정도로 넓은 면적을 가진 인공댐 호수다.

장성호 트레킹길. (사진=장성군 제공)

이 장성호 주변을 걸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트레킹길로 호수를 둘러싼 산 안쪽 절벽을 따라 길이 놓여져있다.

장성호 트레킹길 출렁다리. (사진=장성군 제공)

특히 호수 주변만 걷는 것이 아니라 소나무와 굴참나무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으며 숲이 만든 청량한 공기도 마셔볼 수 있다.

장성호 트레킹길. (사진=장성군 제공)

또 산에서 뻗어 기울어진 나무는 데크길 위를 덮어 호수와 함께 수변길 특유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맑은 호수가 빚어낸 잔잔한 물결소리와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는 것이 힐링 그자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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