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흔치 않은 기회···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보자

입력 2020.02.14. 18:15 수정 2020.02.14. 18:15 댓글 0개
20~21일 예울마루서 전막 공연

국립발레단이 여수를 찾아 '백조의 호수' 전막 공연을 선사한다.

국립발레단은 20~21일 오후 7시 30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불리는 작품으로 전세계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발레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작품 중 하나다.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힌다.

지그프리트 왕자가 자신의 스무 번째 생일 파티 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숲 속 호숫가로 발걸음을 했다가 사람으로 변한 백조 오데트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발레 안무의 거장 유리그리고로비치에 의해 해피 엔딩으로 수정된 볼쇼이 발레 버전으로 선보인다. 광대의 32회전, 흑조 오딜과 왕자의 2인무, 발레리나 최고의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 각국 민속 춤을 감상할 수 있는 화려한 왕궁 무도회 장면,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면서도 우아함을 선보이는 24마리 백조의 군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캐스팅은 오데트&오딜에 박슬기 수석 무용수와 심현희 드미솔리스트, 지그프리트에 허서명 솔리스트와 하지석 드미솔리스트, 로트바르트에 김기완 수석무용수가 이름을 올렸다.

예울마루 측은 "매번 예울마루에서 전석 매진을 이끌어 내며 찬사를 받아 온 국립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장 아름다운 발레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4인 가족과 학생, 단체, 장애인, 국가 유공자에 할인 혜택이 있으니 예울마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은 8세 이상이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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